얼마전에 빨간펜 그만두고 차액분 해서 전집으로 바꿀려고 하는데 뭐가 좋으냐고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결국 아이가 읽어보고 싶다는 솔루토이 지리로 변경해서 바꿨습니다.
오늘 도착했네요... 지금은 학교숙제땜에 펼쳐보지도 못하고..

오늘 슬쩍 과학도 있어야 하지 않겠니? 하며 아이에게 살짝 물어봤습니다.
있으면 좋지.. 사
대뜸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번에 왔다간 빨간펜 책 사줄까 했더니..
자기가 읽고 싶은건 지금 과학시간에 나오는 온도, 백엽상..머 그런거 나오는 책이랍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말들이 넘 생소해서 그런걸까? 학교에서 열심히 배운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쉬운 과학전집.. 교과서 관련된 내용이 주된 책으로 과학전집 하나 들여야하지 않나 싶네요..
두근두근원리과학인가? 그책이 있었는데, 작년에 아이들이 별로 안보길래 다른책과 함께 처분하면서 사회관련책으로 들였더니..
흑.. 요즘. 아쉬운 마음이 잔뜩드는건 왜일까요~~

그래서 진짜 마지막으로 과학전집 하나만 더 하고...
전집은 그만 .~~~ 이제그만. 할려구요...
과학은 꼭 전집은 아니여도 괜찮아요....
쉬우면서.. 교과서에 연계도 된거면 좋겠고.. 여자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는 책 어떤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