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하농을 치듯 런투리드를 하라....재밌습니다.

잠깐 생각해봤는데, 피아노 배울 때 지겨운 하논을 20분 연습하고 시작하는 것처럼 런투리드를 매일 일정 시간동안 몇 번씩 읽어보는 습관을 갖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 성향에 따라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올해 6살이 되었습니다. 남자아이고요. 제 딴에 런투리드 리딩이 쉽다고 생각되는지 그다지 즐겨보진 않네요. 그림이 웃기거나 재미있는 스토리북 같은 건 몇 번을 읽고 또 읽는데, 런투리드는 영 사랑을 못받아요. 엄마 마음은 문형을 반복해서 읽고 감을 얻길 바라지만 , 그렇다고 제가 앉혀놓고 시키는 스타일이 아니니 활용이 안됩니다. 저도 크게 강요는 안하고요. 좀 컸다고 자기가 좋아하는 류의 책이

저랑 똑같네요. 저두 별로인것 같아 안사고 있다가
우리 큰애 올해 7세됐는데, 친구집 갔다가 좋길래 샀어요.
차라리 좀더 일찍사서 활용해줄껄.... 싶어요. 엄마표 하실거면 좋을것 같아요.
튼튼영어 주니어두 해봤는데, 어차피 엄마가 해줘야 하는거고, 그럴거면 너무 비싸요.
런투리드로 꾸준히 열심히 해보세요.
꼭 좋은성과 있으시길 바래요~~!!!

저희아이 여섯살에 넣어줬는데 3단계까지는 쉬웠어요.그 다음이 문제...그래도 나름 잘 활용하고있어요.

아직은 쫌 어렵지 않을까요.. 사실 집에서 엄마가 매일 꾸준히 해준다는게 쉬운일이 아닌거같아요 ㅠㅠ...

런투리드는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 여기 저기 사이트에 활동지도 있구.

런투리드..리딩북으로는 교과서같은거죠..^^뭘들이시던 매일 한장이라도 꾸준히하시다보면 대박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