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읽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애들은 읽을때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네요 ㅋㅋ

같은책을 같은 방법으로 읽어주기도 하지만 제 경우는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기도 해요.제딸도 차일드 보물상자에 있는 책중에서 내 생일날 이란 제목의 책을 하루에 10번 이상은 보는것 같애요.읽고 다른책 두권 보고 나면 또 읽어달라고 하고..저도 지겨워서 때로는 대충 읽어주다가 그러는것 보다는 그림책이니까 그림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할말이 많아지더라구요.페이지 마다 그림이 변하는걸 이야기 하기도 하고 그런 방법으로 읽혀주시면 엄마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

좋아하는 책 많이 읽어주는거 엄마가 힘들겠지만 아이에게는 좋을것 같아요.
울 아이 6살인데 동물에 관심이 너무 많아 조금 걱정했는데 지금 왠만한 동물 다 알고 특성도 다 알아서 놀라워요..
꿈도 수의사가 되었어요.. 책을보며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찾고 그것에 동기부여도 되니 좋은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랑 비슷하네요. ^^ 저희 아들램도 입체북 엄청 좋아합니다. 삐뽀삐뽀 소방차 책은 테이프를 하도 많이 붙여서 한권을 더 샀었어요. ㅎㅎ
쌍둥이 남매라 계속 같은 책을 읽어달라고 하면 엄마가 당연히 힘드실 거에요. 그렇지만 아이들이 대개 비슷한게 한 책을 하루에 수십번씩 읽기도 하거든요. 입체북 좋아하는 건 당연하고요. 어린이집에 책을 한두권씩 싸보내는데 그런 때에도 입체북같은 책은 선생님이 대여섯번씩 읽어주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애들도 그랬던것 같아요.
한가지 좋아하는 책만 줄기차게 보고 또 보고 읽고 또 읽고
아이가 자라면서 좋아하는 책도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보고 싶어하는 책 많이 읽어주는 것 괜찮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한참 자기가 좋아하는 책 읽어달라해요.
저희아이는 41개월인데 지금도 아기때보던 책 가져와서 읽어달라해요.
아이가 좋아하는책 읽어달라는대로 읽어주세요.
강의 들으러가니 강사님도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엄마들 아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글자 떼신분들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