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방과후교실이라는 곳은 직장엄마들의 자녀들의 공부를 봐주는 곳이에요.
월부터 금욜까지 프로그램데로 국영수 진도 나가고, 숙제지도 해주고..
그리고 제가 등록한 곳은 학교앞으로 선생님이 마중나가서 학원으로 데리고 가요.
갑자기 일을 하면서 느끼게 된게, 정말 엄마들이 일할수있는 여건이 너무 안되어있다는거에요.
주부일때는 미처 몰랐던 일들이에요.
학교안에 방과후교실이 좀 좋고 잘 되있음 좋겠어요. 스웨덴처럼요...

감솨합니다.
방과후교실이 학교에는 없고, 구립은 벌써 다 뽑아서 대기자도 너무 길고..
민간 교실인데, 접수 시켰지요..너무 맘에는 안드는데, 일단 3,4월해보고 안좋다 싶으면 그냥 스스로 하게 하려구요..
제가 방과후교실 자격증도 공부했었거든요. 정안되면 제가 직접 할까봐요..ㅎㅎ

좋게생각해요... 24시간 같이있어도 아이들은 다치고 아플수있거든요,,, 엄마가 일이 힘들다고 느끼시면
아이들한테도 두배의 스트레스가올꺼예요,,, 하지만 엄마가 즐겁게일하시고 집에와서도 그 에너지가 전해진다면 아이들도 더좋아할꺼예요... 그대신 집안일은 아빠랑 분담하세요,,, 둘다 잘하려는 슈퍼우먼같은 생각하시지
마시구요~ 그럼 스트레스받아서 엄마 힘들어요~ 알겠죠~~ 저도 직장모입니다~~ 다시일시작한지 5개월인데~ 아이들도 다름 잘커주는거같고 저도

울 언니도 직장다니는데.. 이번에 그만둘까를 심각하게 고려했더니...
조카가 직장다니는 엄마를 다들 부러워 한다나요.. 그러면서 그냥 다니라고 했다네요..
아이들 사이에서도 직장다니는 엄마가 인기인가 봐요.. ㅠㅠ

^^~~ 화이팅~~ 잘해내실거랍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큰 결심 하셨네요..열심히 화이팅~~

화이팅~!

방과후 수업은 3월에 받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에 첨 들어가면 애들이 어린이집과 달라진 변화에 적응시간도 필요하구요 초등학교들어가면 애가 변하더라구요 그 변화에 엄마의 대처 방안도 필요합니다 유아에서 어린이로 변하는게 사춘기 보다 약한수준 애가 자기도 모르게 엄마도 모르게 변해요..저두 아이 입학하고
반년뒤 제가 공부하로 다녔거든요... 그런데 애의 변화가 확 느껴지더라구요 저두 울 아들이 자기만 믿고
엄마할일 하라고 해서 나갔거든요... 방

직장맘들... 다들 힘들긴해도 다들 잘하시드라구요
저도 이번에 입학하는 울딸땜에 걱정이되긴 하지만.... 믿으려구요
벌써 방과후 등록받나요? 울초등은 아직 별얘기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