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읽혀주는게 정말 힘든일 같아요. 반성하고 있답니다.

단행본 창작 좋구요(창작은 학년이 올라가도 계속 읽혀주시는게 좋아요.)
1학년이면 전래나 동시도 충분하게 읽히시면 좋아요.

맞아요~
꾸준히~~

단행본 괜찮은듯 싶어여..지루할때쯤 긴장을 조금 풀어주기위해서 저희 아이두 이런 방법을 써야겠네여..

도서관으로 책 습관 다시 잡아주세요.
학교 도서관을 방과후에 이용하는 방법으로..

여자애들이 책고르기가 더 까다로운 것 같아요. 나름 감각이 더 예민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요...
너무 성급하게 학습적인 책을 들이밀면 질려할 수 도 있으니까 감성이 풍부한 단행본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책 읽기가 뜸해졌다면 좋아하는 책으로 다시 습관을 만들어 주시는것이 좋을 듯 하네요..
삼국유사나 사기도 옛날이야기형식이라 아이들이 어려워하지는 않는데...
책읽은 습관이 잡힐 수 잇도록 홧팅!!!

전 지금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전래동화 위주로 읽히고 가끔 학교 도서관을 통행 단행본을 빌려다 봅니다.
도서관을 통해 학교 시설물에 대해 익히고 기존에 알고 있던 전래동화를 읽음으로써 자신감을 붙여주고 있습니다.
둥이모아님 말씀처럼 이제 입학한지 한달되어 갑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꾸춘히 하루 20-30분정도 책읽기를 한다 생각하시면 아이 스스로 잘 해낼듯 합니다.
조급함이 가장 안좋은 듯 합니다...(경험담...ㅜ.ㅜ)

이달에 학교 입학하고...은영이가 많이 힘들어 할 것 같아요.~
아직은 새로운 책 보다는 가지고 계신 책을 활용해 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새로운 학교에 새로운 공부에 적응하려면 은영이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거든요.^^*

사회와 삼국유사사기는 여름방학중에 넣어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아님, 은영이에게 한번 물어 봐 주세요? 새로운 책 넣어 줄까? 하구요...

재미난 창작으로 은영이에게 지금의 긴장감을 조금 풀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