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히려 아이들이 어려서 일부려 중고삽니다~ 물구 빨구 찢구 그리고 낙서까지 서섬없이 해대는통에 ..새책에 그러면 은근히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싶어서여~ 걍 중고사서 둘째까지 편안히 보게해줄려구요

저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런지... 책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어서...A/S 문제때문에...
중고로 사고 싶어도... 중고를 꺼리게 되네요...ㅠㅠ

중고랑 새책 가격이 별 차이 없으면 그냥 새책 사버려요.

전 여러가지 이유로 전집은 거의 중고로만 구입해요.. 꼭 사주고 싶은 신간(꼬마과학자는 새책으로 샀지요~)이 나오면 몰라두요..

저는 중고처음에 구입했따가.. 속은 후로.. 절대 중고 구입안해요.. 물론 성공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저는 참.. 완전 책 비닐 벗겨질정도로 너덜거리는걸 새책이라해서 구입했네요..

전 사실 첨엔 중고를 몰라 새책을 샀던 경우인데요..두고두고 볼 책이라면 새책을 사도 무방하지만 한번 읽히고 넘기는 쉬운 창작이나 그런 책은 저렴히 중고로 샀다 거기서 좀더 저렴히 내놓으면 될듯해요.. 대신 관리를 잘 하셔야지요~~ 제가 너덜너덜한책 돈주고 사봐서 아는데..정말 황당하다지요!

거즘....새책을 사는데...주변에 중고사시는분들 봐두..깨끗하구 괜찮더라구여..

맞아요....
새책같다고 해서 사도 꼭 흠이 있는 책들이 여러권 끼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속상할 때가 있지만... 그래도 쩐이 안되어 새책을 못사주니...어쩔 수 없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가끔 중고구매를 생각하는데...인터넷에 써있는 상태만 보고 사기엔 왠지 찜찜해서..선뜻 질르질 못하겠더라구여...그래도 노하우 있으신 분들은 새책같은 중고 잘 사시더라구요^^

전 딸아이 하나구요..
저 자신이 워낙 책을 소중히 여기는 터라 첨에는 새책만 고집을 했답니다...
그러다 이젠 7살정도 되니... 그 쯤되면 울 딸아이뿐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들이 책을 깨끗이 보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래서 요즘이 좀 깨끗하다고 말하는 중고를 들이는 경우가 있긴 한데... 깨끗한 새책만 보다가 조금씩 흠이 있는 중고를 들이게 되니 솔직히 맘은 좋지 않아요... 그렇다고 제가 돈이 많이 있어서 새책만을 고집할 수가 없어 오래 두고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