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들은 여러단계로 나뉘어 있어서 오래보아도 좋을텐데요....아직 1-2년은 너끈히 더 보실듯한데...
토들이 중고로도 잘 안나오는 이유가 그래서라고 들었습니다...

초등입학때쯤이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초등학교가면 조금은 유아틱한 책은 거의 손이 안가고 나름대로 저학년용으로 읽는수준이 올라가니까 그때쯤 아이에게도 물어봐서 교체하심이 어떨지.... 저 아는 어떤 전문가분은 그러시던데요... 아무리 유아틱한 책이라도 끝까지 놔두면 필요할 때가 있다라구요....아이책은 함부로 빼지 말라구요.. 하지만 자금사정때문에 그렇게 잘 안되죠?

저도 아이가 많이 안보는 것같아 아기때 구입했던 책 중고로 몇질 뺏거든요... 아이가 나중에 그책 찾더라구요..
남한테 왜 줬냐면서요... 애들은 안보는것 같애도 나중엔 또 찾더라구요... 한참동안은 놔두시고 이제 이책은 정말 단계가 아니다.. 애하고도 상의해서 다른 책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될것같아요.

아이마다 다른거 같아요..우리 큰애 6살인데요.토들 딱 24개월에 구입했는데..1년 정도를 열심히 보더라구요..그리고는 잘 안 봤어요..그런데 이번 방학때 몇권 빼오더니 읽데요....아이마다 다른거 같아요..

아! 그렇군요. 첫째가 50개월 6세 구요. 둘째가 38개월 5세입니다.

차일드애플은 한글떼고 읽기독립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글도 얼마 안되고 활자도 커서... 대신 안보이게 박스에 담아두었다가 한글떼고 4~5줄 책을 읽을 무렵에 내놓으면 간만에 보는 반가움을 표현하며 읽지요.

전 학교 입학할 때 한 번 책갈이 해주고 더 들여줬어요.

아이 월령이 나와야 답변이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