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한글을 깨우쳐도 엄마가 읽어주는게 좋습니다.
아이가 한글을 알았다 할지라도 그 뜻까지 확실히 알기까진 시간이 걸릴테니까요.
그래도 님 아들은 기특하네요.... 울 7살된 딸은 혼자서는 책 잘 안거들떠 봅니다.
그래놓고 엄마보고 주구장창 읽어달라하네요.... ㅠㅠ 저 직장 안다니지만 밤에 책 읽어주다 보면 많아봤자 4,5권이예요. 하루 5권이면 훌륭하세요~ ^^

그리고 교원에 부엉이 책장이라고 있어요. 선생님이 매주 책 1권 가져오셔서 읽어주시

우리딸이 6살인데요 요즘 혼자 읽기 연습하거든요. 혼자 읽는다고 해도 옆에서 엄마가 봐줘야되더라구요.
틀리는것들이 있어서 바로잡아 줘요. 요즘은 창작보다 좀더 깊이있는 철학동화를 보는데요, <큰생각동화>라고
창작 느낌의 철학동화에요. 글밥이 적당해서 혼자서도 잘보는 책이에요. 책 잘보면 이것도 보여줘보세요.

그림만봐도 책에 관심이 있다는건~ 좋은거죠^^

그림만봐도 도움은 될거 같은데요. 그래도 엄마가 읽어주는게 좋다더라구요. 저희 애도 읽긴 하는데 자기가 읽으면 낱말이 막 떨어져서 읽어대서 그냥 제가 한번씩 쭈욱 읽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