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월 울 딸 드뎌 새책 들여놨네요

넘 넘 좋아하네요. 요즘 똑같은 책만 읽다보니 책 읽기에 흥미 없어 했었는데...
팝콘수학이랑 헤밍웨이 세계우수수상창작, 슈바이처 베이비 루브르 3질요.
팝콘수학은 1단계만 훑어 보았는데 제가 더 재미있는것같아요.

맘들은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아이가 2,3단계 책을 꺼내와서는 읽어달라고 하는데....

전 이건 너에게 조금 어려운것 같은데 1단계 책만 읽자 했거든요.

그냥 조금 어렵더라도 아이가 골라온책 읽어줘야 하나요. 단계상관없이요...
글구 헤밍세계우수창작은 아저씨가 권해줘서 구입하긴 했는데

울 딸에게는 조금 버거운듯하네요. 글밥이 넘 많아서리...

반품을 해야 할런지 고민이네요. 제가 보긴엔 썩 맘에 드는 책이 아니라서...

아님 두었다가 다른 창작 조금 더 읽히다 보여줘도 좋은가요.

헤밍세계우수창작은 다른 맘들 조언이 없어서리...

나중에라도 잘 활용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많은 답글 부탁드릴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