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님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학습적인 태도는 누나가 있어서 6세이지만 자리잡혀서 매일 일정분량을 다 하고 있는 아이라서 사실은 병설의 수업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전업주부는 종일반이 안되는군요 ㅋㅋ 몰랐네요. 남편하고도 이야기 많이 나누고 있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병설은 특히나 등하원이 편리해야할것 같아요. 엄마의 도움이 절대적인 부분인지라~
편한곳으로 하시는것이 시간이 흘렀을때도 편하다고들 하시던데~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시에서 지정한 영재학급이 운영되는 학교이고
병설유치원이라 그랬는지 그 높은 경쟁을 운 좋게 뚫고 들어갔는데
잘 관리하지 않으면 아이가 많이 산만해 지더군요
주요 활동이 차분히 앉아 학습하기보다 놀이 학습이나
몸으로의 체험학습이 많은터라 관리가 필요하더이다

바다애님 말씀처럼
영재학급이 있는 초등학교의 병설유치원이라고 해서 빡세거나 그런것은 전혀 없습니다
3월은 사립이나 병설이나 적응기간이라해서 빨리 퇴원하구요
그리고 종일반 보내려면 엄마가 전업주부여선 안되고
직장맘일때 증명서 제출을 해야 종일반이 가능합니다
솔직히 공부에 대해서는 기대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사립과 달리 엄마의 손이 많이 필요하구요
하지만 교육비가 사립과 견주겠습니까
석달에 6~7만원 돈이데......(4년전 제가 냈던 기억으로는....)

사립 유치원 2년 보내고 7살땐 병설유치원 보낼려고 해요...
다행히 집에서 5분 거리고.. 언니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내요...
요한님 말씀처럼 병설은 가까운게 젤 인거 같네요...

오우~ 한달에 한번 간식에 견학이나 소풍도 따라가다니..ㅋㅋ 장난아니네요. 내년이면 자유부인이 되서 지인들과 오전에 데이트 마구마구 한다고 들떠있었는데..에구 바로 깨갱입니다요 ㅋㅋ

네~ 종일반도 있긴했어요. 종일반에 아이를 보내는건 전업주부로 너무 가혹하단 생각에 넣지 않았는데. 차라리 종일반 넣고 일주일에 며칠은 종일반하고 나머지는 일찍 데리러가고 그럴껄 그랬나봐요. 에고..그리고 다행이네요. 넘 공부만 시킨다면 사실 집에서 하는것만으로도 작은애는 충분하거든요, 만들기 그리기 꾸미기 첵육활동 이런시간이 많으면 정말 좋겠네요~ 감사해요 바다애님 ^^

그리고..저희는 엄마들이 돌아가면서(1달에 1번 정도)
간식을 넣어줘요..(병설)
또 소풍이나 견학시 엄마가 따라가요~~
차량운행을 안하니 거리가 가까운게 좋을 거예요..

병설은 직장맘은 아예 포기 해야 하는 군요~
저희 아이가 다닌곳은 병설은 아니엇지만..
3월은 적응기라 빨리 마치긴 했어요..
그러나..저정도는 아닌듯..ㅜ.ㅜ
병설이라도 종일반도 있던데(5시30분까지)
제가 사는 곳은 촌이라 그런지..2시에 마치는 정규반도 있고
종일반도 있어요..
그리고 영재학급이 있다고 유치원 생을 빡세게?는 안시켜요~~^^
내려오는 교육 계획안에 맟춰 수업 하거든요..
열린교육이라고 보시면 되요~~
엄마들이 원하는 영어,수,한글.

아~ 그리고 두번째 교통편이 좋은 유치원은 학교가 영재학교로 지정이 된 유치원이더군요.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어차피 학교는 이곳으로 다니지 않지만, 이런 학교의 병설은 좀 빡세게 공부시키는건 아닌가요?? 울 아들 처음 접하는 기관인데 너무 빡세면 적응 못할것인데..별 걱정이 다 됩니다..둘쨰인데 말이지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