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초1 딸아이 데리고 외국 가서 3년 살다 올 예정입니다..
한글 책 구하기가 귀한 곳이라이삿짐 보낼 때 많이 챙겨서 보내야 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저희 아이가 읽은 책은
통큰 한국대표 순수 창작동화, 연두야 학교가자. 톨스토이 재치있는 이솝우화 지혜로운 탈무드, 통큰인물 위인, 가우스 신기한 생활교육탐구동화, 사탕수수 수학동화, 교원 애니메이션 세계명작, 호롱불 옛이야기, 한얼리더쉽동화, 기탄세계전래동화, 기탄우리전래동화, 와우 세계 문화 역사 지리 탐험대. 각종 단행본들 정도입니다..

제가 지금 준비해둔 책은(사실 사촌 언니에게 얻은 책^^이 대부분이네요~)
그레이트 북스 생활속 사회탐구, 시공주니어 레벨1 20권, 꾸러기 문고 20권, 웅진 주니어 저학년 문고57권, K북클럽, 아인슈타인 철학동화, 한국노벨 생활속 원리 과학, 교원 삼국유사 삼국사기, 프뢰벨 디즈니 세계명작, 개념씨 수학 동화,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마법의 시간 여행입니다..

지끔까지 읽은 책은 모두 가지고 가지 않고 처분할 예정입니다.
혹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 그래도 꼭 가져가면 좋을 책이 있으면 꼭 집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앞으로(시간이 얼마 없네요T T) 더 준비할 책이 있으면 추천 마구 부탁드립니다.

참..제가 고민 중인 책은 와이 과학, 역사, 인문, 사회 풀 구성을 살 것인가 말 것인가?(하우쏘와 대비해서 어떤지요?)
초 2,3 학년까지 잘 볼 수 있는 명작과 전래는 어떤 것이 있을까?
책 읽기가 좋아 1,2,3 단계를 더 구입해야 할까 말까?

그 외에 더 구입해가야 할 책이 어떤 것이 있을까? 입니다. ^^*

깨알 같은 조언 부탁드려요~
아웅~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너무 마음이 급하네요..
21개월 둘째 책은 고민도 않고 있습니다. ㅎㅎ
큰애 보던 마술피리 꼬마, 마술피리 어린이, 웅진 꼬마 수학, 기타 단행본들, 차일드애플, 자연이 성큼 자연관찰, 톨스토이 성경동화, 돌잡이 한글, 곰곰이, 리틀베이비 픽쳐북, 피카소 동화나라, 트루복 테마 동화~ 이런 것들 다 가져가면 될까요? 그 외에 유명한 단행본들도 150여권 있어요~

에고...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