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로된 책이 있는 줄 몰라서 한글판 샀거든요. 친정에 애 맡겨놓을 때 사서 내용을 잘 못 봤는데 제 맘에는 썩 안차는 책이였어요. 번역이라 그런지 예쁜 우리말도 드러나지 않는 것 같구요... 그래서 한쪽에 치워놨는데 요새 우리 둘째 맬 꺼내서 들고옵니다. 이상하죠?

읽기독립책이면 괜찮고 내용은 좀 별로인가보네요..
인터넷으로 보기에도 한줄밖에 없어서 고민하긴 했었는데..
전 제가 읽어주다가 나중엔 읽기독립책으로 활용하려고 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
나무늘보님 널넘사랑해님 답변 감사해요!! :)

아이가 어릴수록 좋을 것같아요..전35개월아들이 읽기를 위해서 일부러 글자 한줄 있는거 샀어요
저렴한가격에 좋았어요...근데 울 아들에게는 내용이 좀 빈약해서 가끔 읽어줘요..하지만 어리다면괜찮은책임

민이맘님.. 혹시 읽기독립책으로 구입하시는건가요? 먼저 말씀드리자면...
한글로된 낸시홀 창작도 그렇고.. 영어로된 마이퍼스트북도 그렇고... 별루예요..
한창 동사모에서 판매할때 인기좋아서 저두 구입했지만.. 그다지 활용도가 낮아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