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의 서재화를 열심 동참하고 있는 6살 남아맘입니다..
작년 가을에 이사하면서 거실을 서재화 했더니 확실히 책읽는 시간이 많아지네요..
요즘 부쩍이나 집에 있는 책들이 재미가 없다는.. 왜 이렇게 책에 글밥이 짧냐는 둥...
요구 사항이 많아지는 아들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하네요..

집에 있는 전집..
영테, 읽기프로그램, 몬테소리 세계창작, 프뢰벨 쓰기 프로그램, 생각지식책, 명꼬 자연관찰, 프뢰벨 디즈니 명작,
루크북스 박학다식, 아이 엠 해피, 기탄 전래동화, 명품 아이베스트, 토들피카소, 글끼말끼, 윙윙붕붕박사..
전집을 이렇게 있어요.. 그외 단행본 50권정도 있구요..

오늘 도서관에 다녀와서 프뢰벨 뉴컨셉 5권 빌려와서 읽어줬는데, 너무 좋은 거에요..
국내 창작은 글끼말끼가 있어서 또 들여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확 질러버리고 싶은데..ㅎㅎ

요즘 부쩍이나 디즈니 명작을 좋아하는 아들입니다..
명작을 한질 더 들여야 되는데.. 마땅히 눈에 가는 책이 없네요..
검색해 보니 통통세계명작 괜찮아 보이던데..

선배님들의 귀한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