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화 활용해 보심이.... 부드러운 느낌이라서.... 유아에겐 괜찮을 거에요

엄마도 그렇코 ㅋ 세밀화를 활용하시는것이 월령대에도 맞는거 같아요..저도 연두비 아기자연이랑 연두비랑 같이 들였었는데 세밀화 보여주다 실사로 자연스럽게 연계가 되드라구요

울 딸래미는 17개월때 실사로 들여줬는데 잘봐요^^ 첨엔 잘 안보더니 지금 19개월 되가는데 잘보네요^^ 참고로 저희딸책은 웅진 땅친물친이에요~ 참고하시길~

아..그래서 세밀화로 그린책이 유명한거군요.. 전 실사로 된거 사서 곧 받을 예정인데;; 걱정되네요

저두 첨엔 명꼬 살려다가...책방에 없어서...헤밍 리틀자연관찰로 구입햇는데...좋아요. 연두비는 너무 리틀쪽이랑 아닌쪽이랑 나눠졌더라구요. 헤밍 리틀은 세밀이랑 실사 적당히 썩여 있어서 좋아요. 지금 울 아들 17개월 접어들었는데...돌전부터 동물편 몇가진 잘봤구요....요즘엔 과일에 푹 빠져 사네요.^^

저희도 명꼬자연인데요.. 먼저 엄마가 책을 볼수 있는게 중요하겠는데요? 실사책 말고 세밀화책 몇권 사셔서 엄마가 먼저 적응하세요.. 그다음에 애기 보여줘도 늦지 않을듯... 15개월이면.. 20개월쯤 들여줘도 괜찮거든요..

명꼬 다들 좋다고 하던데.. 저두 살까 고민중이였거든요. 근데 정말 15개월이면 좀 이른거 같아요. ^^
전집말고.. 잘 찾아보시면 단행본도 괜찮은거 많거든요..

명꼬자연이 좋긴한데.. 15개월이면 아이가 아직 어리네요.. 아직은 부드럽게 보여불수 있는 보리세밀화도 괜찮을것 같아요.. 전집으로는 두돌쯤 넣어주셔도 될것 같구요.

ㅋㅋㅋ 저흰 곤충사랑이 넘쳐서 유충 키우느라 제가 고생 엄청 했답니다. 보리 세밀화로 시작하시는게 가장 무난하셔요, 그외에 더튼에서 나오는 자연이 좋아도 한번 살펴보셔요

다복사랑님 의견에 한표..^^ 엄마가 무서워하시면 아이도 무서워해요...일단 세밀화로 접근하시되...서서히 실사로 가세요..그리고 엄마 자신부터 맘을 다잡으시고...^^ 실사를 보세요..엄마가 징그러워하거나 무서워하면 아이도 똑같은 반응으로 책을 대하더군요...^^::
전 뱀이나 파충류를 싫어하는데...울딸은 뱀만 봐요...근데 아무렇지도 않은척 책 짚어주는데 속으로는 징그러워 미칠 것 같았지만..ㅎㅎㅎ 꾹....참았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