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년이 지난 것 같아요. 아직까지 반응은 거의 없지만 님처럼 반응이 늦기도 하다면 기다려 봐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고맙습니다.

넉넉하게 2년 정도는 기다려줘야 할 거 같더라구요~저희도 전시만한 책들 2년이 지난 어느날 갑자기 대박책이 되기도 하더라구요~2년 정도 기다려주시고 그래도 반응 없으면 그때 처분하셔도 늦지 않을 듯 해요~1년 정도 전시만한 책 처분했다가 똑같은 책 다시 들이는 심정 모르실 거에요 ㅡㅡ;;;

그렇잖아도 고민이 많이 되었답니다. 사진과 세밀화로 된 자연관찰이 마음에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건 제 마음이고 아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몰라서 고민이 됩니다. 아이랑 같이 살펴보고 아이맘을 읽어봐야겠지요? 고맙습니다.

세돌인데 세밀화 잘 보질 않다면 실사로 업글 해주시는건 어떤지요? 저도 세밀화 들였다가 진열만해두고 아까워서 중고로 되팔고 실사로 들였는데 의외로 어린데도 실사는 좋아하네요. 첫자연관찰 세밀화가 좋다고 하지만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니까요. 게다가 준서맘인거 보니 남아에 세돌이면 실사로 들여주어도 좋아할거 같아요. 좋은 실사 자연관찰 많으니까 한번 살펴보세요

그럴까요?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조금 더 기다려와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저랑 비슷한 경우네요... 전 처음 자연관찰로 헤밍 자연관찰이었네요...
거의 2년동안 몇권 들춰봤을라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과감히 책을 빼버렸네요...
책거래하는데서는 5만원 밖에 안쳐준다 그래서 중고 직거래로요...
그리고 들인게 연두비였는데.... 요것도 사실 반응이 신통치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작년 그러니까 연두비 넣고난이후였는데 자연이성큼 서평받아보고 요거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고민고민끝에 연두비와 함께 자연이성큼을 함께 넣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