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다시 들어와보네요
작년에 영국에 와서 어언 1년이 넘었어요
오랫만에 들어오니 반갑고 낯설고...
영국올때 리틀자연북스랑 마꼬랑 사가지고 왔는데
한질 더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책을 사면 배송은 또 어쩌나 걱정되기도 하고등등...
여기와서 보니까 우리나라가 전집을 잘 만들더라구요
근처에 있는 도서관가서 책빌려서리틀자연북스랑 영어로 된 자연관찰책을 같이 보여주니까 좋더라구요
다시 봄이 오는거같으니까 또 전집을 사고픈 충동이..
여긴 전집으로는 팔지않아설.....
책값도 넘 비싸고..
울 아들 친구엄마들이 놀러와서는 한번씩 우리집에있는 전집들보고 놀라요
그럴때 정말 마음뿌듯하다는... ㅋㅋㅋ
전집을 사고싶은 충동이 생기니 다시 찾게되는 책사이트~
완전 반가와요.
저는 새벽0시10분인데...
한국은 아침이겠죠?

모두 좋은 하루되시구요~
아 맞다..
우리애가 40개월인데 어떤 책이 괜찮은지 추천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