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7살이라 요즘 불떨어져서 엄마표 학습지 진행중이구요.
한글은 읽기는 잘되는데 쓰기가 좀 안되서 받아쓰기로 하다 아이가 좀 지루해하고 싫어해서 받아쓰기는
안하구요. 일기식으로 한문장씩 제가 불러줬는데 싫은가봐요. -.-;;;
그래서 좀 더 쉽게 해보려고 애플비 한글이랑 삼성 한글깨치기 하다만거 같이 해주고 있어요.
수학부분은 연산에 포커슬 맞춰서 한번 씩 해주구요.
영어는 듣기는 펜으로 하고 파닉스 쓰기 연습도 시키려고요. 어제 지혼자 써논 알파벳 보니 다 거울 글자로 적어놨더라구요.
그 대칭으로 적는거 아시나요? 애들 모양이 헷갈리는지. 갈길이 참 멀어요.
요즘 이것땜에 머리 아팠는데..아는 언니가 요즘 책 뭐 읽히냐고?
아 별거 없는데요. 그랬더니 교원 책 알아봤다고 하더라구요.
월픽 2찬가 3차요. 교원책 안 비싸요? 하니 연도 좀 지난 중고는 저렴하다고.
그 전화 끊고 나니 한동안 접었던 사회쪽 책도 생각나고. 하는데 사회책도 읽고 가는게 낫겠죠?
사이트에서 보니 전통쪽 책도 읽던데 전통책, 사회책 따로 다 봐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