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7세 큰아이 헌데 혼자는 그림만 열심히 보고 있고 동생은 항상 형 옆을 맴돌뿐.. 책 열쉬미 찢는 것이 일입니다.

내년이면 입학하는데 집에 있는 책이라곤 정말이지....

넘 신경을 못쓰것 같아 이번엔 정말 큰맘 먹고 구입할려하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첫 출근인데 전집소개에서 읽고 참고하려하지만 ㅠㅠ

어렵네요... 책 제목을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다른 맘들의 열성적인 모습에...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할뿐이네요...
집에 있는 책은 정말이지 넘 심하것 같네요...
미네르바1차랑 쇠똥구리와 슈바이처-베이비루브르창작, 교원-꾀탐이 전부라고해야하나...

저 넘 심한거죠????
전래와 위인 그리고 명작이 우선 급한것 같은데 한꺼번에 사자니 경제적인 것도 부담이되고 또한 아이에게 넘 들이대는 것 같아 그것도 힘들것 같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머리가 아플지경이네요

뭘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초보맘인데 엄마의 기질도 그렇고....
큰아이의 성향은 약간의 여성적인 면이 강하고 작은아이는 전형적인 털털한 성격이네요... 정말이지 누구를 촛점으로 책을 구입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