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데 계획적이시군요...부럽습니다..
전 계획없이 그때 그때 보면서 책을 구입했었어요..ㅠㅠ

저도 갖고 싶은 목록이네요...꼭 들이셔서 열심히 읽어주세요...

감사 감사 저도 왠지 영어는 중학교때부터 잘 못했던것같아요 첨부터 흥미를 잃었거든요
그래도 학 들어가는 과목은 좀 나았는데 휘식엄마의 격려로 다시한번 아자아자~~

저.. 영어 무지 못합니다.. ㅋ
대학다닐때 영어 때문에 졸업도 못할뻔했구요..
재수강들었는데도.. d 받아서 겨우 졸업했습니다..
그래도 해나가잖아요.. ㅋㅋ
지우맘님.. 절보고 위로삼으셔요~

여기 들어와 보다보니 좋은 책들이 많아 정리를 할 필요가 있는것같아서 서투르지만 해 봤어요
책은 좋아해서 걱정이 없는데 영어는 좀 걱정되요
아이가 흥미를 못느끼면 엄마가 잘 이끌어줘야는데 아직 뚜렷한 소신을 못세워서....
내년 과제중 하나는 언제 어떻게 영어를 시작할까 계획세우는 일이예요
잘해나가는 휘식어머님이 부러워요~

아이가 단계를 잘 맞춰나가준다면.. 좋은 책들 준비하시는것같아요~ ^^
단계에 맞춰 책을 넣어주면 좋죠.. 그런데. 그 단계란게.. 아이들 수준을 정확히 알 수 가없는거잖아요..
난 우리아이가.. 1인줄 알았더니.. 2단계는 설마..하고 있었는데.. 아니었더라.. 그럼..엄마가 들여준 책에만 맞춰 성장하게되니까.. 한단계 높은 책 하나두개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아이수준 엄마가 꼭 집어내는건 불가능하니까요.. 또.. 아이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게 될 수도

울 아들 6세 이제 7세가 되지요. 내가 보기엔 똘똘한 녀석인데요. 이큐의 천재들 완전 소화 못하구요. 재미있어하지만 다 아는건 아니구요. 삼국사기 , 삼국유사 이런거는 제가 아예 넣어줄 생각은 없구요. 너무 어려운 개념아닐까요? 6살이 삼국 이라는 말조차 어려울듯...(우리아들 수준이 그렇다는 겁니다...)...비주얼 박물관도 초등 숙제용으로 쓰이지요. 저는 책을 일찍 보여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고지식한 사람이라...맘님의 계획이 너무 앞서가는 듯

우리집 큰애랑 개월수가 같네여...ㅎㅎ.제생각이랑도 비슷하구여...ㅋ

가격 오늘다고 해서리 저번 금욜에 질러 토욜에 왔는데 좋아라해요
끝까지 집중은 아직 못하는데도 좋다고 들고 오네요~

이큐 천재들을 들이셨나요? 빠르지 않나요? 저희 5세가 보는데 동생넘은 관심 전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