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요즘 ...전 차일드애플이랑 자연관찰을 물색하느라 고민에 빠져있답니다..행복한 고민...맞죠??

저희애는 헤밍꺼 읽기생활동화랑 한솔 읽기그림책 잘보더라구요,,,
지금 과학동화랑 수학동화 생각중인데,,, 어떤걸 해야될찌 모르겠네요,,,

책을 좀 다른 풍으로 바꿔주시는 방법과
아님 너무 강요한다는 느낌없이
자연스럽게 다시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시간을 좀 줘보면 어떨까요?
물론 CD같은건 계속 틀어놓고요.

그럴때가 있을텐데 그럴땐 약간 소강기를 가지는 것도 어떨지 싶네요.
책과 너무 떨어지지만 않게 해주면 될거 같은데요. 자동차나 공룡같은 관심분야 중심으로 한번 해줘보세요.
우리아이는 고맘때도 늘 자동차 책만 끼고 살았거든요.

모아님께서 요즘 평이 좋은 책들은 다 말씀하셨네요~
혹 자연관찰은 있으신지요..?
그 월령에는 창작과 자연관찰은 꼭 있어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라죠..ㅎㅎ
프뢰벨 신자연이 활용도가 높구요~
장기적으로 보신다면 헤밍 자연이나 현대 톡톡이 평이 좋답니다~^^*

전 둘째라구(22m) 넘 신경 안쓰는 거 같네요^^:
아직 전집 사준 적은 없구요, 대부분이 단행본이고 팝업북,입체북,멜로디북 같은 거에요.
아...푸름이 6개월 가입했을 때 받은 책들...그리고 형아꺼 암암리에 학교가면 다 자기꺼죠.ㅎㅎ
팝업, 입체북은 거의 만신창이 됐습니다.--;

헤밍생활동화나 차일드애플, 한솔 읽기그림책을 넣어주세요. 내용이 쉽고, 생활동화라서 책에 흥미붙이기 좋거든요. 토들피카소도 쉬운단계만 눈에 익혀주면 좋아하게 될거구요. 책을 꼭 함께 본다기 보다는 듣던 말던 엄마가 슬슬 꾸준히 읽어주셔요~ ^^

그럴땐 팝업북이나 입체북, 놀이북을 넣어줘보세요.. 단행본으로 파는 책들 많이 있거든요.. 촉감이나 향기책도 좋구요. 이야기를 쭉~ 듣고 있지 못할때 흥미와 집중력을 높여주기에 어린아이들한테 좋은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