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러만 갔다가 얼떨결에 구매하게 된 돌쟁이 엄마랍니다.

갑자기 내린 지름신에 아직도 가슴이 콩닥거려요..

원랜 오줌싸개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요.

뉴명꼬그림책, 그레이트북의 자연이성큼, 글뿌리 그림책이 좋아를 들여놓기로 했어요.

일단 구입한 책이니 가격부분에 대해선 가타부타하기 싫구요. 다만 월령대에 적합한 책으로 잘 선정한건지 긴가민가해요.자연관찰책은 한종류로 끝내고 싶어서 지금 들여서 오래 보려고 선택했구요. 연두비와의 갈등끝에 자연이성큼으로 낙찰봤어요.

글뿌리는 지금 들여놓으면 좋은 생활창작이라고 책방 사장님이 적극 권해서 크게 마음은 없었지만 들였구요..

뉴명꼬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첫전집으로 많이들 하니까 선택했어요.1.돌쟁이 시기에 들여놓기 괜찮은 책들로 골랐나요?

2.그리고 당분간은 고가 전집은 자제할까 싶고 들인다면 푸름이까꿍 그림책 정도 들일까 싶은데 위의 책들과는 겹치는 부분이 없는 것 같은데 괜찮겠죠?

3.다음에 전집을 넣는다면 어느정도 월령에서 어떤책을 들이면 좋을지 추천 부탁드려요.

너무 비싸서 원대로 다 사주다간 끝이 없을 것 같아 좀 크면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꼭 반드시 구비하면 좋을 책들 위주로 책장을 채워나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