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남자아이. 책을 좋아하는 편이구요. 저두 칸트키즈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책 파시는 아주머니가 헬로우 플라톤을 적극 권장하시더라구요, 이분 책에 대한 조언을 잘해주시는 분이거든요. 저두 책에 대해 좀 깐깐한 편인데 직접 눈으로 본 게 아니라 선뜻 결정을 못하구 서점 가서 한번 볼려구요.

헬로우 플라톤은 다른 책에 비해 그림이 난해한 편이예요. 솔직히 아이들은 별 흥미를 못 느끼더라고요.

헬로우플라톤은 샘플로 받아봤는데, 좀 어려워하더라구요.

우리아이 7세인데 칸트키즈는 재미있게 읽었구요. 서점에서 헬로우플라톤 샘플나왔다고 해서 가져다 우리 아이에게 보여줬더니 너무 재미있어하네요. 저는 그림도 맘에 들고 내용도 좋던데요.

전 칸트만족하네요... 헬로우 플라톤 샘플책이 집에 있는데 미술샘은 그림이 넘 좋다고 하시는데... 아이들의 눈에 넘 추상적이고 정말 철학책 같은것이 쉽게 다가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칸트는 쉽게 접근해서 깊이 들이키는 것 같아요... 칸트 만족해요...

칸트키즈 사러 서점갔다가 서점 사장님의 강력한 권유로 헬로플라톤으로 급변경~ 주문해놨다가 모아님과 통화하고 나서 다시 처음 생각데로 칸트키즈로 돌아가 칸트키즈 읽히고 있어요. 모아님 말씀이~ 아무래도 엄마들한테 확실한 검증을 받은 칸트키즈가 나을것 같다고 하시길래...실은 헬로플라톤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심하게 끌리긴 했는데....그림보다야 글이 더 중요하겠죠. 헬로플라톤에 대한 평이 너무 없고 해서 일단 안전빵으로다 칸트키즈 들여놓고 만족스럽게

칸트키즈와 비타민이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웅진에 생각을 키우는 고래가 하는 책이 있는데... 학교를 들어가기 전에 읽혀주고 들어가서 읽혀주면 좋을것 같더군요. 우리 아이는 글씨가 작으면 무조건 노라서요.

7살난 딸이예요..작은 철학자는 도서관에서 몇권보여주니 그림이 싫다며 안보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그림이 좀 밝은걸로 빌려 주는 편이거든요...은근 주문해 놓고 망설이고 있네요....

아이가 몇살인가요. 우리 아이는 7살인데 년초에 샀는데 내용은 재미 있는데 그림이 너무 추상적이라서 그런지 별로로 해서 조금 있다 읽히려구 .... 저희 아이는 그림을 먼저 보고 책을 읽는 아이라서요... 그런데 우리 조카 1학년인 여자아이는 너무 재미 있어 한다는 군요. 제가 먼저 빌려줬는데... 아주 재미 있고 괜찮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