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육아때문에 직장을 4년동안 쉬었습니다. 아직 엄마품이 좋을때인데 일찍부터 어린이집 보내는건 반대입니다. 우리아이 5살인데 어린이집보낸지 적응기간 거쳐서 6개월 되어가는데 가끔 종일반 보낸는것이 미안해집니다 지금은 직장때문에 보내고 있는데~~~~~심사숙고해서 결정 하셨으면 합니다.

전 14개월에 보냈는데.. 참 독하죠? 큰애를 시어머니가 봐주셨는데, 그때는 영아를 봐주는 어린이집이 있는지 몰랐어요. 시어머니랑 함께사는 2년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할뻔했거든요. 좋은 분들도 계시지만.. 암튼 전 너무 힘들었어요. 나중엔 헛게보이고해서.. 둘째는 일할때 데리고도 다니고(그런게 가능한 일이라서) 말도 아니었는데, 큰애가 다니는 어린이집(공립)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원래 3살부터 받는곳이였는데, 흔쾌히 받아주셔서 보냈어요. 장점은 제가 시어

저도 나중에 보내시는데 손들어요.
일찍 어린이집보내면 365일 내 감기 달고 살고..수두, 수족구 같은 병에 걸릴 확율도 높고..
무엇보다 아직은 교육보다는 보호자의 관심과 사랑과 놀이가 더 필요할때라고 봐요

우리애기들은..,,
8개월부터 온아가도있고...
대부분 돌 전후로 입소해서...
다섯살 되면서..(네살반을 마지막으로) 졸업하며 떠납니다..

그러세요 만 36개월 전엔 되도록 데리고 있는게 좋데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어머님께 문화센타 한과목정도만 부탁을 계속 드려야겠어염...

제 생각은 아직은 할머니랑 그냥 노는 게 좋을꺼 같아요.. 날씨 따뜻해지면 놀이터에서 놀고...
그 개월수에 문화센터 다니는 건.. 아이가 또래친구를 만나게 한다.. 모 이런 이유도 있지만..
집에만 있는 엄마.. 하루쯤 바깥나들이 한다는 개념도 크다고 생각해요...
할머니께서 봐주신다고 하시면.. 크게 문제가 없다면.. 전 할머니께 맡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 큰아이 유치원땜에 머리 아파서.. 둘째는 유치원 안보냈으면 하는 생각도 있답

아직 두돌도 전인데 종일반은 좀 무리인가 싶네요. 일을 하신다니 병행하시기 버거운시겠네요. 암만해도 핏줄이 낫지 않겠어요? 설득을 하셔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선생님 오시는 건 괜찮을 것 같은데..어줍잖은 한마디였네요.

저희 아들은 돌도 되기전부터 어린이집에 갔습니다. 지금 5살...지금까지 제가 느낀건..되로록이면 어린이집은 천천히 보내자 입니다. 토요일에 문화센타 다니고, 저녁에 책 많이 읽어주는게 19개월된 아가한테는 젤 좋지 않을까요..저녁에 맘껏 놀아주는것이 힘들지만 여타 학습지나 홈스쿨보다는 엄마의 놀이가 젤 중요하고 그러면서 얻는 것도 많은것 같아요..물론 저 또한 잘 해주지 못하고있지만...놀이방은 별로인듯 해요..방문교사 부르고 싶으심..잘 설득하시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