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경우도 엄마 생각보다 훨씬 좋아하고 잘 읽었어요.

저는 웅진꺼 보고 있습니다.
뭐...웅진이라고 해도...말씀하신대로 번역...완전 맘에 안듭니다.

실제 생활에서 거의 쓰지 않는
문어체 적인 단어를 많이 쓰구요...
엄마 눈에는 정말 맘에 안드는 번역인데
막상 아이들은 크게 상관 안하는거 같아요
가끔은 제가 단어를 쉬운 단어로 바꾸어서 읽어주기도 해요..

무슨 책을 사시던 별 상관은 없어보이네요...

울 아이들은 7,8세때 듀이꺼 구입했었어요..중고로^^
번역이 문제가 있다는 느낌없이 무난하게 보았는데~~ㅎㅎ
다섯살 때 오스카 구입했다가 별 반응이 없어서 판매하고 다시 일곱살 때 중고로 듀이 구입해서 읽혔거든요..별반 차이는 없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지금 중고로 구입해서 읽히셔도 괜찮으실듯 싶어요~~^^*

저는 웅진꺼 중고 샀었는데요...EQ의 천재들 내용자체가 독특한 내용이 많아서인지...별로 모르겠던데요...조금은 어설픈 번역들 때문에 아이들이 더 좋아하지 않나 싶습니다...저희애6살때 엄청 보다가
지금은 안봅니다...벌써 캐릭터 다 외워버렸거든요...그래두 책 빼지는 마라고 하네요...*^^*

저는 세원북에서 제닉스 새책 샀었는데..벌써 4년정도 된듯..그땐 10만원도 안했던거 같구여..6살때 샀었는데..정말 애가 너무 좋아했었어여..오스카꺼는 잘 모르겠구여..제닉스꺼 중고 구입해도 괜찮지 않을까여?? 번역은 저는 어색했었는지..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잘 모르겠어여..

웅진이든 최근의 오스카이든..번역은 전부 매끄럽지 않아요..정말 어떤건 왜이렇게 번역했지..할만큼...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입니다. 저희애는 6살때 사줬는데..(오스카 새책 구입했어요)한동안 그것만 봤어요....책을 그다지 좋아하는 애가 아님에도 불구하구요...지금은 좀 띄엄띄엄 읽어요...7살인데도 여전히 좋아는 해요..열기는 좀 식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