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개월때 마꼬랑 땅친물친 같이 들여줬는데요...마꼬는 대박이었는데...땅친물친은 찬밥신세,,,
어차피 때가 아니라 생각하고 맘비우고 있었는데,,,요즘 들어서 자연관찰 보려고 하더라구요....짐 16개월 들어갔는데요,,,,한달전부터 제가 읽어주려고 하면 잘보려고 하는것 같아요...그전까진 자연관찰 별로 흥미도 없어하더니요,,, 글고 땅친물친은 맨뒤에 세밀화 그림이 있어서 저는 만족해요,,,다른건 안봐서 잘모르겠지만요^^

이맘때 의성어 의태어는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예요.제 큰아이가 7세들어가는데 친구중에서 책을 많이 안읽은 친구는 이런 표현들을 아예 모르더라구요.표현력에서 차이가 나는걸 제가 느껴요.두돌되는 제딸도 할수있는 표현들을 잘 못하더라구요.마꼬 많이 읽혀주세요.제딸은 18개월부터 세계창작으로 차일드 보물상자 들여서 아주 잘 보고있구요.이거 보면서 색깔,숫자 이런거에 관심을 갖더니 많이 알더라구요.토들피카소도 보고 있는데 좋아하는 책들이 정해져 있긴 하지만 아

보통 많이 보시는 창작은 두돌정도부터 보시는거 같아요. 17개월이니 생활동화도 좋구요. 똘망이나 탄탄스타트북 괜찮아요. 저흰 스타트북 보고 있는데 그림도 예쁘고 이야기도 재미있어서 잘보고 있어요.

영테는 괜찮을 것 같은데요... 아님 토들이나 세계창작쪽으로 추천드리고 자연관찰도 슬슬 들이실떄가 된 듯...인지발달엔 자연관찰이 넘 좋더라구요. 첫 자연관찰은 헤르만헤세 세밀화 추천. 울 아이들 모두 잘 보는 책이거든요.

저희 아이 18개월 여아구요~! 님처럼 책이 많진 않구요.
의성어,의태어 위주에서 글이 짧은 생활동화, 인성동화 (현재는 마꼬만으로도 충분한듯!) 읽어주고.
자연관찰책이나 자연카드는 너무 좋아합니다.
저는 3월부터 아이챌린지 \호비랑 놀자(?!)\ 신청했어요. 가격대비 효과짱이라는 친구의 말에 솔깃해서^^
체험분 왔는데 넘 좋아해서 당분간은 호비랑 놀려구요^^;;

영다보다는 영테가 맞는 시기이지 싶고요, 자연관찰로는 리틀천재의 돌잡이 자연관찰같은 쉬운 책으로 시작하시면 부담이 없어요. 영아 단계의 창작이외의 책도 시작하기 좋을 때라 탄탄테마나 차일드 보물상자 같은 전집도 추천해 드려요. 책 보고 난 후에 놀이해 줄 자료는 보물상자에 많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