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는 과학도 역사도 단행본이에요. 한권씩 구매가 가능한 책으로 한권씩 끊기는 내용이에요.
그래서 역사 처럼 시대의 흐름을 알아야 하는 영역은 적당하지 않은 것 같아요.
같은 학습만화지만 광고에 의한 브랜드 때문에 권수는 하우쏘 보다 많이 적은데 가격은 비슷해요.
이런 이유로 와이 한국사 한권씩 구입하다가 하우쏘 역사로 갈아 탔네요.

아무래도 나온지 얼마안된 검증안된 하우쏘 보다는 why가 오랜기간 사랑받은 이유가 있겠죠. 브랜드파워뿐만 아니라 내용도 괜찮구요. 한가지 걱정은 흥미유발까지는 좋은데 다시는 글줄책을 안읽으려할 우려도 있으니까 으랏차차를 같이 보여주시면 좋을것 같은데요...슈타이너 신한국사 같은건 만화로 된 페이지와 역사유적지의 사진자료가 같이 나와있어서 이것도 좋은것 같기도 하고요...와이와 글줄책 같이 보여주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와이는 한국사의 흐름을 알기엔 권수도 부족하고, 책 제목만 봤을때도 이게 어느시대이며 앞뒤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아보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하우쏘 역사로 들였어요.
역사라는 큰 그림을 그릴수 있게 해주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역사 흐름을 인지할수 있는 책이 하우쏘역사탐구인것 같아요.

저두 하우소랑 와이랑 고민하다가 와이 사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