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보니까 저도 헷갈리네요...아이가 물어볼까봐 겁나네요.. ㅎㅎ

늑대를 돼지가 잡아먹었다고 하니....영~

저두 첫째가 짚으로...~
늑대가 물에 빠져 도망간거 아닌가요?

그러게요.. 명작은 책마다 내용이 조금씩 달라서 가끔 애들이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쫌 난감해지더라구요.
저희집에는 뉴클래식 명작을 가지고 있는데.. 방금 다시 찾아서 읽어보니깐 지후맘님 내용이랑 같은거네요. 첫째는 짚으로, 둘째는 나무로, 셋째는 벽돌로... 집을 짓고.. 첫째랑 둘째랑 늑대한테 쫓겨 둘다 막내돼지 집으로 피한 후에 굴뚝으로 들어오는 늑대가 장작으로 불을 지펴 끓인 물에 빠지는 내용이요.
이게 아기돼지삼형제 원전인걸로 알고 있는데...

지후맘님이 맞는것 같아요~

대부분 첫째 볏짚, 둘째 통나무, 셋째 벽돌이 많더군요

ㅋㅋㅋ 울 직원이 그러는데요...
첫째 지푸라기, 둘째 나무, 세째가 벽돌이라는군요...

맞아요.. 그래서 책은 원작책을 구입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옮긴이가 있는거말구요..
저희집에는 첫째가 짚으로. 둘째는 나무로 셋째는 벽돌로
첫째둘째가 도망와서 세째집으로피신하고 늑대는 굴뚝으로 들어오자 불을지펴도망갔다..

저도 지금껏 알고 있는 내용은 셋째가 벽돌집이라는 것과 첫째집이 볏집과 통나무집으로 알고 있어요

책 마다 조금씩 내용이 다르더라구요.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첫째-갈대집 / 둘째-나무집 / 셋째-벽돌집
늑대가 굴뚝으로 오자 불을 지펴 도망갔든 내용 - 삼성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