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마다 다 틀린데 특히 말문 트이는 속도도 그런거같아요
저희 아이도 두돌 지나서까지 말 제대로 하는게 엄마 아빠, 우유 정도뿐이었는데 좀 뒤에 트이더니
세돌 지난뒤부터는 아예 다섯살짜리 말하는것처럼 너무 청산유수에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구, 말 늦게 해도 자신이 원하는걸 손짓 발짓 해가며 표현할줄 알면 금새 트일꺼에요^^

참참!!! 말하기는 기간이 너무 짧아서 그 가격에 들이기에는 돈아깝구요,, ^^; 창작을 많이 넣어주는게 낫지 않겠나 싶어요.. 탄탄리듬도 괜찮고,,, 동시를 단행본으로 몇권 사서 읽어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말 느린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전 첫애가 17개월에 말 시작하더니,, 22개월에는 대화가 가능할 만큼 급작스럽게 늘어서 원래 애들은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둘째는 지금 26개월인데 엄마, 아빠만 간신히 말하고 있어요.. 애들마다 큰 차이가 있는것 같구요,, 말 못한대도 알아듣기 잘 하고 의사소통 원활하면 크게 문제 없으니깐 너무 조바심내거나 걱정하지 마세요.. 책 열심히 읽어주시면 더 좋겠죠? ^^

말이 트이려면, 읽어주는 책도 좀 리드미컬한 것들이 좋을 것 같은데요. 프뢰벨 말하기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17개월 쯤 들여줄까 말까 하다가 아는 분이 CD만 주셔서 한 달 정도 들려줬는데 말이 금방 늘어서 살 필요가 없어졌었거든요. 말하기는 활용 기간이 정말 짧은 거 같아요. 동화 내용이랑 CD가 일치하고, 말이 입에 붙을 수 있게 쉽게 되어있으니까 도움은 될 거에요. 그거 말고 읽어주기 편한 책은 탄탄 리듬동화라고 있거든요. 그것도 리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