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나 큰 위로가 되네요. 오늘부터 하루 한권씩이라도 도전해보려구요. 정말 엄마되기는 너무나 힘든 일이것 같아요. 계속 많은 도움 부탁드릴께요~

지금이라도 첫째에게 사랑으로 먼저 다가가세요 둘쨰는 애기니까 우유주고 대소변만 해결되면 괜찮으니까 무조건 첫째한테 신경많이 써주세요 전연년생이라서 더힘들었네요

6살 책읽기에 매우 중요한 나이였던것 같아요.. 그때 저희 아들은 전래하고 위인을 즐겨 읽혔어요..
전래나 위인은 구연CD도 많이 나와 있으니 둘째랑 있을때 들려 주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CD로 들은 내용을 엄마가 읽어 줄때 아이들이 집중을 더 잘하는 듯 했어요..

아무래도 엄마가 읽어주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거예요. 아이가 좋아하는 관심분야을 잘 살펴보세요. 남자아이니까 자연관찰이나 과학동화류도 좋아할건데 그쪽은 책이 없는것 같네요. 6살이면 여아면 명작을 참 좋아하는데 남아니까 전래부터 한번 보여주셔도 될것같구요.. 아이 좋아하는 성향을 엄마가 잘 파악해보세요..^^ 그리고 아직 글을 모른다면 혼자 보길 바라시기보다 엄마가 많이 읽어주셔야 할 듯.. 울 둘째도 6살인데 10개월짜리 동생이 또 있어서 원하는대로

저의 둘째도 7개월이라 임신기간과 둘째 보느라 그동안 큰애한테 소홀해져서 이제는 밤에는 무조건 둘째는 신랑에게 맞기고 잘때까지 한 10권은 꾸준히 읽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읽어주면 잘 보긴 하거든요

전 두 아이의 엄마인데 2년 터울이예요.
둘째 가졌을때 몸이 너무 힘들어 첫아이와 제대로 못 놀아줬더니 그게 계속 맘에 걸리더라구요.
첫째도 어린데 둘째가 이제 10개월이니 오죽했겠어요.
만삭때, 산후조리기간 빼면 큰놈에겐 미안하져..
그래서 책읽을 때 만큼은 첫째가 우선순위예요.
책읽는 중 둘째가 울어도 일단 읽던 책은 다 보고 달려가거든요.
아이도 알건 다알아서 자기가 우선순위인게 좋아서라도 책을 가져오는것 같아요~

저는 블럭 놀이할 때도 구연CD 들려줘요. 저도 좀 쉬려고 틀어 놓은건데 언제 골라 왔는지 열심히 읽어주는 성우 생각은 안 하고 들고 와서 저보고 읽어 달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들려주기 많이 하세요. 독후활동을 책 읽은 다음에 연계해서 해 주시면 그 책은 바로 베스트가 되더라고요. 특히 먹는 것을 만들었을 때는 더 그렇고요. 차일드 딱 한 번만 보고 처분한다 생각하시고 뒤쪽에 있는 것 한 번씩 해 주시고^^ 탄탄수학 들여주세요. 창작처럼 읽히기에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