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서 이동도서관만 이용하고 있네요~~^^

그때되면 사주는 걸로 감당이 안되서 자연히 도서관이나 대여 이용하게 되는거 같아요..ㅎㅎ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고..도서관이 차타고 갈 거리라면 좀 무리구요..지금은 그냥 한두번 이벤트로 가보시구요..아이가 좀더 크고나면 자기가 좋아해서 더 가자고 할꺼에요..한 5~6살 정도되면 그때부터 대여나 도서관 본격적으로 이용해보세요..

아이가 조금 크면 도서관 이용하는거 괜찮은거 같아요

저도 도서관 이용 많이 하는 편인데 ....
만약 아이가 어리다면 그래도 책을 사주시는 편이 좋아요. 절대로 많아서 좋은게 아니니까
직접 보시고 아이와 함께 골라서 한권 한권 사 모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도 아이와 엄마가 같이 고른 책엔 애착을 더 가지고 잘 보더라구요.
6살 정도 되면 그때부턴 조금씩 사주되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거나 국수님처럼 대여서비스도 좋을것 같아요...

정말 쩍 소리나게 잘 갖춰진곳도 있고, 규모가 작은곳도 있고, 지역마다 차이는 있죠.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아이에게나 엄마에게...

도서관 나름이더라구요..잘 정비된 어린이 도서관이 있다면 정말 좋구요..도서관에 따라서 책이 너무 낡은 곳도 있어요..그래도 대체적으로 요즘은 모자열람실이나 어린이 도서쪽을 많이 확충해 놓아서 이용을 잘만 한다면 괜찮아요^^

저흰 토욜마다 기적의도서관 가고 주중에 시립도서관 한번씩 가네요..책 사주다보니 어느새부턴가 버겁더라구요..사주고 싶은 책은 많고..돈은 한정돼있으니..주말에는 2~30권 정도씩 읽고 8권 빌려오고..주중엔 저 퇴근후에 가는지라 시간이 없어서 3~5권 읽고 6권씩 빌려오네요..요즘엔 도서관 다니는 맛에 당분간은 전집 안살 거 같아요..ㅋㅋ

네.. 매니아입니다.. 가보면....낡은 책들이라 실망도 하지만............종류가 다양한 책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기도 하고 그래요.......일단 주말이라도 애기아빠랑 가까운데 한 번 가보세요..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면 도서관 가는게 쉽지가 않겠어요!! 저흰 그래도 걸어서 10분이면 가는데...
도서관엔 단행본, 전집 아이들이 볼게 너무 많구요 좋죠...아니면 책대여서비스를 받아보세요!!
웅진북클럽이나 아이북랜드나...눈높이에서도 한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