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꿈솜 22개월때 들였는데 아주 잘 봤어요. 지금은 32개월인데...솔직히 좀 쉬워요.한 절반 정도는 쉽고 절반정도는 글밥이 좀 되서 지금읽기 좋아요. 둘째도 있다면 사주셔도 될껏 같아요. 창작을 별로 안좋아한다면 재미위주 ,놀이책중심이니까 둘째도 있고 도움이 될껏 같아요.저도 이솜은 아직못봐서 고민중입니다.꿈솜은 완전만족인데 이솜은 그닥인기가 없는것 같기도 하고,,,,

제 게시물 보시면 책장소개도 하였고 종종 꿈솜에 관하여 올린 글도 있어요. 전 31개월인가 그 무렵에 꿈솜들였구요. 둘째도 지금 만5개월 입니다. 꿈솜 안아까워요. 저도 님과 비슷하게 탄탄리듬 & 탄탄 스타트를 아이 30개월에 들일까 말까로 고민도 하고 그랬는데 결국 꿈솜을 샀답니다. 양장/합지 모두 괜찮고요.
이야기 솜사탕은 저희는 이제 슬슬 알아보고 있습니다. 쉬운건지금 읽혀도 되지만 전체적으로 글밥이 많아서 36개월-40개월 무렵에 들이면 더 잘읽

저는 글밥 많은 책은 책 내용이 이해가능할 정도로 간추려서 읽어줘요. 그런다고 대충이 아니라 열 문장 중에 가장 핵심되는 문장으로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끔요. 그러다 점점 글밥수를 조금씩 늘려요. 그렇게 해서 글밥 많은책도 나중에 전체를 다 읽어줘도 지루해하지 않아 하더라구요. 아이 책 고를 때 글밥수가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얼만큼 아이의 흥미를 유도할만한 책인가가 중요한 것 같아요. 글밥 많아도 아이가 흥미로워하거나 재미있으면 글밥 수는 상관 없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