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 지금 19개월.. 20개월 곧 되갑니다..

9개월때 맘에 드는 영사분을 만나서 프뢰벨 책을 시작하게 됐어요..

영다. 자연관찰.프베. 영테. 말하기. 읽기. 언어원리. 테마1.

영어는 마더구즈. 노디. 스토리킹덤. 오즈모

교구로는 바탕놀이감과 한달전에 은물 들였습니다..

이렇게 프뢰벨만 하다가 다른책을 구입하게 되면 아이들 부작용이 생긴다고 하는데..

혹시 정말 그런분이 계시는지..ㅠㅠ

전 아들 잘 키우고 싶어서 영사분 말듣고 짐 계속 프뢰벨만 하고 있는데...

그리고 첨엔 영다하고 마더하구 바탕을 구입했었어요...

근데 저희 아들이 마더구즈 디브이디를 보면서 따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또 다시 다른 책들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책을 마니 구입하게 됐고...

솔직히 책 구입한거 보면 정말 너무 빨리 구입했단 책도 있구요..

저희 아들은 책은 그다지 잘 보지 않습니다.. 디브이디를 굉장히 잘봐여..

첨엔 너무나 잘보고 그래서 걱정도 되고 했는데..

영사분은 교육용이니깐 괜찮다고.. 나중에 다 빠져나온다고 그러더라구요..

아직은 어려서 디브이를 끄면 때는 쓰지 않지만.. 그건 좀 터 커봐야 알것같아요..

지금 맘님들 글 읽어보면 제 눈에 다른 책이 눈에 들어오는데..

생활동화...재미둥이? 그 책을 한번 구입하고 싶은데...

그리고 이렇게 쭉 프뢰벨만 해야하는건지...ㅠㅠ 솔직히 책값이 작년 9월부터 장난아니게 나가거든용..ㅠㅠ

그래도 아들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주위에선 다 그렇게 가르치는데 울 아들만 뒤쳐지게 할수 없어서...

엄마맘들은 다 그렇잖아요..흑흑...

따끔한 지적도 괜찮습니다..

혹시 저희 아들 책장에 모자란 부분이 뭐가 있는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