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명화책은 어렸을때 보여줘도 좋은 거 같아요. 예전엔 너무 어렵지 않나 햇는데 사이트 보니깐 유아도 엄마랑 독후활동을 하는 거 보고 보여줘도 괜찮구나 마음을 달리 먹었거든요. 당연히 기본만 알아듣거나 그것도 못하겠지만 자극은 분명히 될 거 같아요. 헤밍 명화 센터에서 자주 보는데 제가 사실 제일 탐내는 책이랍니다 ㅋ

명화책은 아주어릴때보여주는게 좋아요.아이가 세돌즘 지나니까 잘 안보더라구요. 전 큰애두돌즘에 프뢰벨예술탐험 사줬는데 그림풍을 보면 누구그림정도라는것은 알더라구요. 한때 유명그림들 많이 전시회할때 덕좀 봤습니다. 전시회가면 너무 좋아합니다.

우리아이는 25개월인데 헤밍꺼 명화 좋아해요.. 글밥이 좀 많아 좀 단축해서 읽어주기도 하는데 그림이 느낌이 좋은지 자꾸 가져오더라구요.

저는 탄탄에서 나온 갤러리랑 어린이 미술관이랑 다 있답니다..
처음에 갤러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샀다가 미술관까지 들이게 되었죠~~
너무 마음에 드는 책들이랍니다.
명화를 다룬 책들이지만 조금씩 색깔이 다르죠~~
어린이는 인물중심의 내용으로 엮어졌으면서 그 인물에 대해서 깊이 있게 다룬 다큐멘터리 같으면서 위인전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의 책이고요!
부록 또한 아주 잘 되어져 있어서 보는 명화로 끝나는 것이아니라 명화와 좀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게

33개월이면 탄탄갤러리 좋아요.우선은 큼직한 명화책으로 동화읽듯이 읽으면 부담없이 좋구요..내용도 정말 시적이고..너무 좋아요..주제별로 \새야새야\는 새에 관련된 책이고..축제에 관한책, 꽃에 관한 그림들로 모아놔서 정말 좋아요..어린이미술관은 화가별로 우리나라, 외국편으로 나뉘어졌구요..아이들이 놀꺼리들도 많구요..구성다양해서 울딸 5살인데도 거뜬히 잘보고 있네요..문화센터에서 명화소풍으로 수업도 하고 있어서 더 좋은거 같구요..^^

33개월이면.. 명화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조카 아이가 헤밍 명화 보는 걸 봤는데..명화를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서 동화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 놓았더라구여. 근데.. 조카가 내년이면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어려워 하더라구여.. 제가 웅진이랑 탄탄은 보지를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우선은 33개월이시니.. 심리감성이나 이런 거 먼저 하시고. 나중에 명화 쪽을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