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서일수도 있겠지만 이것저것 책 물어보시고 너무 한곳만 추천하시는 서점은 별로 인거 같아요.. 저도 헤밍만 추천해서 다른 서점으로 옮겨버렸어요..첨에 헤밍책 샀는데 사고 나니 가격이 왜 그렇게 떨어지던지 정말 후회 많이 되더라구요..따로 정가도 없어서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저도 함 서점 가봤는데 프뢰벨영아테마 있냐고 했더니 그거 요즘 안봐서 없답니다 엄마들 정보 빠른거 안다면서 그런 근거 없는말을 들으니 그곳에서 사고 싶은맘이 없어지더라구요

서점마다 주로 하시는 출판사가 있다고 들었어요. 헤밍웨이 주로 취급하시는 곳은 헤밍으로, 여원꺼 취급하시는 데는 탄탄시리즈로~~ 주로 취급하는 출판사는 아무래도 저 저렴하게 공급받기 땜에 마진이 크겠죠. 책결정은 엄마가, 가격은 서점에서~~

책을 살 분 또한 내아아기 읽을 책이기에 엄마의 선택이 우선이라고 생각되어지네여... 저도 서점에서 거래를 하지만 전 서점아저씨에게 권하지 않고 우선 정보를 수집한다음 제가 원하는 책들을 꺼내 달라고 하네요.. 거기에 서점아저씨의 말에 개의치 않고.. 그리고 책 선택도 제가 해서 꺼냅니다.. 서점아저씨에게 부탁하면 책중에 잘될책이라던지 인기있는 책을 보여주시니.. 그런다음 책을 찬찬히 훑터보고 아기의 반응도 살피고.. 제가 원했던 책을 산답니다.. 그래

제가 가는 곳은 탄탄만 미는 곳이라 탄탄 전집만 밀어요.

매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매장 전용도서를 권하시는게 당연하죠. 그 중에서도 한가지를 권하는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물론 그분이 보기에 정말 내용이 좋을 수도 있지만... 그냥 저의 생각이지만 정가는 그냥 장식용이 아닐까 하네요. 매장 판매용 도서 중에서는 저는 퍼킨스, 차일드아카데미 정도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요즘 노벨도 좋다던데 안봐서...

자도 예전에 수학동화 구입할때.. 헤밍 엄청 해주시더군요.. 그런데.. 다른곳가서 탄탄수학 샀네요.. 그때 헤밍과의 안좋은 추억이 ㅋ.. 전 그래서 헤밍은 쳐다도 안봅니다 ..

첨간 서점에선 탄탄 엄청 권하시던데요.. 다른책은 나온지 오래되서 별로라 그러시고..
그래서 서점 옮겨 버렸어요.. ㅋㅋ
옮긴 서점 아저씨는 엄마 입장에서 잘 권해 주세요..
별로 안권하시면 왜 안권하시는지 납득이 가게 설명을 해 주시네요..

마진율 최고아니겠습니까?
으이구 증말 ....
짱납니다.

제가가는 서점아저씨는요... 프뢰벨중고...그러면...\에이~~~그거 못써~~~\그러시는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