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인성이랑 차일드랑 한달이 넘도록 고민 주구장창 하다가

드뎌 차일드를 들였습니다! 하하하~ 맘이 후련~

아직 책은 오지 않았는데 기대가 넘 되네요. 두근두근....^^

아이가 토들 관심없어 하면서 책을 멀리했었기에 더욱 기대가 되어용.

근데 헤밍인성보다 차일드가 출고가격이 진짜 더 비싼가요? 서점아줌마가 그러데요~?

정가는 같던데, 헤밍을 더 깎아준다 권하고차일드 팔고싶지 않아하던 눈치 더라구요.

어찌나 사면서도 꼭 내가 자기땜에 큰 덕 본것처럼 위세를 떨던지...흥~

아이 것만 아니면 그냥 확 나와버리려고 했다니까요.

그래도 엄마 쌈짓돈 털어 크리스마스 선물 마련하니 좋네요.

아이는 그게 크리스마스 선물인지 뭔지 알아주지도 않겠지만 ^^;

앞으로 엄마 빈주머니 어케 채울까 몰라~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