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꼬마 자연관찰 책이 왔어요 ..서평단 신청해서 받은 3권의 책 달팽이, 나비와 나방, 매미 ....

저희 딸 지금 37개월이고요...

제가 창작책은 무지 많이 사주었는데... 자연관찰은 아직 한번도 전집으로는 사주지 않아서..

요즘 관심이 무지 많았거든요.
그런데 너무 어려운것이

책이 너무 다양하게 많아서 쉽게 고를수가 없어서..

여러가지 서평단에 참여하여 이렇게 책을 받았습니다.
지금 서평단으로 책을 받은것은

1. 명품꼬마 자연관찰 3권

2. 올빼미 자연관찰 4권(서평단 3권, 근처 서점에서 1권)

3. 현대 똑똑 자연관찰 1권(근처 서점 1권)
이렇게 비교해 볼까 합니다.사진은 명품꼬마 자연관찰 나비와 나방 몇개를 찍어 보았습니다.

대충 생각나는 대로 비교해 볼게요..

저처럼 고민 많은 분들 참고하세요.

그리고 순전히 저의 생각이니...
그냥 한번 읽어나 보시라고요....^^1.책의 구성적인 면
-- 3종류다.. 종류, 생김새, 먹이, 몸의 구조, 천적들, 짝짓기부터 어른이 되는 과정, 특이한점들을 위주로 한 특징이나 생활 들....
이렇게 다루는 것은 비슷하고요.
올빼미 자연관찰이 동화 읽을때나 유치원에서 수업을 할때처럼 도입하는것처럼 첫 페이지에 전체적인 특성으로 ~~~~ 동물은 누구일까..? 이런식으로 나오는게 특징이네요..

그리고, 책의 맨 뒷부분을 다 조금씩 꾸며 놓았는데...
명품 꼬마 @플러스 스토리@
(소개하는 동물에 대한 좀더 자세한 설명을 글과 사진을 조금 첨가해서 글 위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비와 나방의 경우, 완전변태와 잔연에 꼭 필요한 나비, 사는 환경에 따라 다른 나비, 나비의 머나먼 비행, 나비가 천적을 피하는 방법, 위험한 비늘가루, 나방의 짝짓기, 나방과 박쥐의 초음파 전쟁 ..... 이렇게 좀더 자세한 설명을 합니다.
@자연으로 배우는 재미활동(식물이나 동물 기르기에대한 설명)
@자연으로 배우는 꼬마 논술@ (~~한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 왜 그럴까요.? ~~처럼 움직여 보자등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키울수있는 문제꺼리를 만들어 놓았다.

올빼미 자연관찰-
@자연관찰 학습@ 다람쥐의 경우 다람쥐 무리의 공통점이라 하여 백과사전식으로 각 으로 각 다람쥐별 특징에 대해 표를 만들어 설명을 해놓았다... 그리고 맨밑에 보면 이 주제가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어떻게 연계되는지에 대해 설명해 놓았다.
예를 들면 다람쥐의 경우 슬기로운 생활 1-2의 3단원 가을마당 이런식의 설명이 있다.
@통합 교과헝@ 기본형 문제와 서술형 문제 논술형 문제5문제 정도를 두어 아이들이 풀어볼수 있게 하였다.

현태똑똑 자연 관찰-
@알쏭 달쏭 왜 그럴까@
2가지 정도의 주제에 대한 설명이있고 만화식 그림이 있다..

2. 사진이나 그림
명품꼬마는 세밀화와 사진이 적절히 잘 조화가 되어있어요.
사진은 눈에 부시거나 그렇게 어색하지 않고요..
사진도 선명하게 마음에 딱 듭니다.
그런데.. 상세 생김새 설명하는 부분이 거의 모두 세밀화이네요...이부분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네요..
아이들이 더 자세히 알수있을꺼도 같은데....
왠지 그림보다는 저는 사진이 더 마음에 들었을것 같아요..
그러나, 올빼미 자연관찰보다는 전체적으로 사진 컷수가 많은 느낌입니다.
작은 사진들을 많이 찍어서 안에 적절히 잘 배치해 놓은 것같아 마음에 듭니다.

올빼미 자연 관찰--
올빼미 자연 관찰은 세밀화와 사진이 적절히 잘 배치되었는데.
세밀화는 사진찍기 힘든 부분만 있는 느낌이고요..
앞에도 말했지만... 사진이 이것도 선명하고 좋은데 사진 컷 수가 명품꼬마에 비하면 좀 작은 느낌입니다.
작은 생태 보다는 전체적인 생태에 관심이 더 많은 느낌이랄까요...?

현태 똑똑 자연
글자가 크고... 많지않아 우리 딸 아이에게는 적당한듯 하나.
사진도 크고 좋은데..사진이 전체적으로 눈이 부시다고 해야 하나...
종이 재질이 반질 반질 반사되는 재질이라..
오래 보거나.. 처음 펼쳤을때... 거부감이 드네요...
한권만 있을때 모르겠더니..여러권을 보니..더 하고요...

3, 난이도
제 느낌으로만 설명하자면...

현대 똑똑 다음으로 명품꼬마 자연관찰 그 다음이 올빼미 자연관찰인듯 합니다.

4. 전체적 평가

3종류의 책중에 한 세트를 아이에게 사주 려고 무지 고민하며 봤던 일주일이네요.
우선 우리딸이 37개월이라는 점을 생각할때...
우선 결론만 말하자면... 명품꼬마 저연관찰을 사줄듯 합니다.

명품꼬마 맨뒷장에 보니... 전체 책에대한 분류표가 잘 나와 있어 더 사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하네요.
다른 두 종류는 그런 상세표나 설명이 없네요..

올빼미도 괜찮은듯 한데..
전체적으로 초등학교 준비전에 읽는 느낌이 나고요.
사진이 아기자기 한 느낌보다는 전체적으로 크고 약간 무서운 느낌이 나서..
저희딸은 별로 좋아하지는 않네요.
저희딸이 겁이 무지 많거든요..

명품꼬마 중에서도 달팽이를 가장 많이 보고 재미있어 하네요.
달팽이의 색깔 똥이 가장 웃긴지 매일 넘기며 혼자 웃네요..
분료표를 보니... 곤충빼고는 지금부터 다 잘 볼듯 합니다.
곤충도 다른것에 익숙해 지면 언젠가는 잘 보겠죠..

처음 읽히는 자연관찰로 저는 명품 꼬마 자연 선택할렵니다.

다른분들도 저희 글이 도움이 되시길..

그리고 모르는 부분있음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그럼 설명해 드릴수 있는 부분은 설명해 드릴게요..

그럼..너무 늦어서... ^^
모두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