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세인데 칸트키즈 샘플책보고 아이에게 어떤지 물어봤어요
국화꽃보다 아름다운 너라는 제목을 보고 너가 누군데? 그러더군요?
아직은 전체를 이해하기엔 역부족...

칸트키즈 정말 강추에요.

4세면 조금 있다가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서점에 갔더니 칸트키즈를 권하데요. 책은 무척 맘에 들었어요. 근데 조금 이른것같아..... 내년후반기쯤 구입해 주려구요

전반적인 의견이 작은철학자보다는 칸트키즈가 쉽다고 본답니다.
4세면 넘 이르겠구요,6세정도에 칸트키즈 보여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음 저도 샘플로 국화보다 아름다운 너와... 고슴도치와 토끼 읽어봤는데요... 국화보다 아름다운 너는 7살 아들은 넘 좋아하더라구요... 한번 읽은 책은 여러번 안 읽는 녀석인데 그 책은 몇번 읽더군요... 제가 느낄때는 자연의 이치를 시처럼 쓴 것 같아 이걸 이해할까 했는데 아들녀석 넘 재미있다고 그자리에서 두번이나 읽었어요... 고슴도치와 토끼는 많이 본 책이라고 별 흥미없어했고요... 4살 딸아이는 항상 오빠 수준에 맞추어서 읽어주니 책은 좋아하는

살짝 어렵겠어요. 철학동화는 집필진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적어도 6세는 되어야 겠습니다. 그 아래 아이들은 그냥 창작동화 정도로 이해할것 같아요. 단행본 시리즈니까. 그중 쉽게 접근할수 있는걸로 몇권 구입해보셔요~
살짝 어려운건 아이 연령이 올라가면서 더 깊은 뜻을 이해하게 되기도 합니다. 저도 샘플 하나만 봐서.. 아이들이 좋아할지 어떨지는 아직 확답을 못드리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