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기도 잠자기싫어 이런저런 핑계를 대더라구요..전 그래서 책이면 몇권이렇게 정해서 다 읽고는 무조건 잠자리에 들어야한다고 못막았어요..

울아이도 밤에만 읽으려고 해서 요즘 고민모드랍니당~!

저희 아이도 그랬는데..제가 넘 힘들어서 요즘엔 11시전에 안자면 키가 안큰다고 일찍 재우려고 해요 ^^
대신 불을 끄고 같이 누워서 영어 시디를 틀어놓고 듣기를 하는데...올해 초에 구입했던 씽씽 1 의 시디를 이런식으로 거의 외울만큼 들은거같아요.그랬더니 확실히 듣기 실력이 좋아지더라구요 ^^
아이가 시디 듣는걸 싫어하지 않으면 한글책이나 영어책 시디를 틀어놓고 들으면서 자는 습관을 들여보심 어떨까요. 제가 아는 분이 영어고수맘님인데..이

전 오늘 자기전에 읽을책을 아이랑 같이 골라서 들고 옵니다.
그러고 난후 그 책만 읽어주고 재워요..
아이랑 미리 약속을 하심이..

저희 집은 큰 애가 7세이고 작은 애가 24개월 아들내미 인데요. 딸아이는 설득해서 10시면 재우고 있어요. 큰 아이는 일찍 재우고 7시쯤 깨워서 책 보구요. 아들내미는 11시 12시까지 그냥 죽 읽어주고 있어요. 둘이 같이 있음 책 읽는 수준이 좀 안 맞아서요. 그리고 아직 어리고 해서... 책 좋아하는데 계속 좋아해 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구요... ^^ 내년까지는 죽 이렇게 할 듯 싶어요. 아들내미 누나 10시 들어가면 자기랑 같이 책 보자고 책방으

자기전에 책 읽는 시간을 늘려줘보세요. 9시에 재우려면 7시부터 책보기 시작하고 언제까지 읽고 잔다 이렇게 미리 말하구요. 두돌전후이면 다 말귀 알아 들을때라 인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