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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한글 어떻게 떼는 겁니까?

아이 한글 어떻게 떼는 겁니까?

연체리

저는 지금 잠깐 쉬고 있는 직장맘인데요,울 큰애가 43개월인데 아직 한글을 다 모르는데 어찌해야 하는 건가요?

직장맘들의 가장 큰 고민은 늘 하나죠. 돈이냐? 아이냐? 전 아들만 둘인데 작은애는 여태 떨어져 있다가 저번달에

데리구 왔어요. 둘째두 그렇고 아이들 교육은 엉망인것 같아 쉬며 잘 좀 해볼라 그랬는데 한글이나 수 가르치다봄

열받아 소리지르고...ㅠㅠㅠ. 그래 차라리 돈이나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일자리를 알아보려하는데 뭐가 잘 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돈은 있어야 하는건데...돈벌자니 애들하고 있는 시간도 없고 피곤하니 짜증내고...

한글수업두 한지가 8개월은 된거같은데...

익숙한 단어들만 알고 했던것도 반복안하니 잊어버리고 한글 빨리깨치는 비결 없을까요?

  • 아름나

    저희 아이는 이제 7살 여아인데 5살때쯤부터 한글을 시도해보았으나 책읽기는 좋아하라는 아이가 글자 자체에는 아예 관심이 없더군요 아이가 관심이 없는데 시키면 안될 것 같아 좋아하는 책만 열심히 읽어주었습니다.
    그 무렵 어린이집에를 보냈는데 친구들의 이름에 하나하나 관심이 생기더니 통글자로 알아가더군요 그러나 그 수준에서 또 그만... 또 1년을 기다렸어요 또 책만 읽어주면서...그런데 6살말 무렵부터 본인이 책을 조금씩 읽더라구요. 쉬운 글자만이

  • 드리

    43개월이면아직 시간이 충분합니다. 한글공부보다는 눈한번 마추고 놀아주는게 어떨까요? 아이가 스스로 준비될때까지 잠시만 어머니께서 기다려주세요. 분명 아이는 엄마의 바램에 응답을 한답니다.

  • 아더

    저희 아이 41개월인데..
    시도했다가 아직은 때가 아닌거 같다는 판단에..
    좀 더 있다가 시킬려고하는데..
    좀더 여유를 가져보심이 어떨런지요..

  • 레나

    님들의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좀 급한성격인데다가 눈앞만 보고 있었던것 같아 반성합니다.
    놀이로 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워낙 애보는덴 서툴다보니...다시한번 마음다잡고 천천히 해볼게요.^^

  • 가을바람

    저두 고민이네요... 큰애는 저랑 떨어져 지냈는데 가르켜주지도 않았는데 5살때 어린이집에서다니면서 알게됐어요.. 근데 동생은 한글깨치기수업 5개월째인데도 잘모르고 이름도 못씁니다.. 칭구딸은 5살인데 몇개월 전부터 쓰던걸요... 근데 조급한 맘 갖지않을려구요...

  • 쥬디시어스

    저희큰애랑 비슷한 연배인거 같네요. 전 그냥 천천히 생각하고 있는데요. 학습지는 해본적 없고요. 작년말부터 단어장 읽기놀이 했더니, 단어는 200개 넘게 외웠고요. 한달전부터는 글밥 적은 책 가져와서 큰애한테 읽어달라고 해요. 그럼 잘난척하면서 더듬더듬 읽더라고요. 제가 몇백번 읽어줬던거라 책내용을 외워서 글자에 대입해서 읽어주는거죠. ^^; 그렇게만 했는데도 요샌 제법 읽더라고요. 절대로 가르친다는 느낌 안줬어요. 놀이로 유도하고 아이가 싫다는 표정만

  • 세찬

    38개월된 저희 딸..아직 한글에 관심 없거든요. 언젠가는 깨치겠지 싶어서 그냥 놔두고 있는데요... 조금만 여유를 가지심이 어떨지....아직 어리잖아요..

  • 벚꽃

    오늘부터 맘잡도 아이에게 한글로 놀아 주어야 겠네여.
    저도 직장 그만둔지 1년 좀 지났는데 처음엔 정말 일하러 가고 싶었어요.
    지금도 일하고 가고 싶지만 아이랑 놀아주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 딸기맛캔디

    아이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하세요. 저희 둘째는 바나나를 탄 끼끼를 너무 좋아해서 녹화해서 보여주고 했어요.
    한글 금방 깨쳤답니다. 엄마가 자주 한글 보여주고 알려주세요. 43개월이면 다섯살인가요? 이제부터 해서 7살때쯤 깨우치면 되지않나요? 느긋하게 마음먹고 하세요. 과자봉지에도 한글이 있고, 재미있는 책에도 한글이 있으니 자주 자주 접하다 보면 어느새 한 글자 한 글자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될거예요.

  • 율아

    소리 지르지 마세요. 엄마도 아이도 상처 받아요. 너무 성급히 생각마시고 익숙한 단어들부터 알아가면 됐죠. 어느 순간 책을 줄줄 읽을거라고 너무 기대를 크게 하고 계신것은 아닌지...아주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다들 그렇게 시작한답니다. 별다른 비결은 없어요. 재미 있는 책 많이 읽어주시고...그렇게 정성을 들이다 보면 만4살쯤 되면 깨친답니다.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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