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놈 읽어주다가 목이 남아나지 않는구뇽

저두 원할때까지~ 에 한표요^^

저희 아들은 6살인데..아직 한글을 못떼서 제가 목이 쉬어라 책을 읽어준답니다...
책 읽어주면 신나서 동생이랑 모여서 들어요...그럴땐 제가 꼭 유치원 선생님이 된듯한...ㅎㅎㅎ
가끔...졸립구...계속 읽다보면 제가 성대가 약한것인지...목이 너무 아프지만...
그래두 계속 읽어주려구요...
달콤양님 말처럼..저두 초등학교까진 읽어줘야겠어요....

우리 혜원이~~ 1학년인데도 혼자 읽는걸 싫어해서 조바심 나던 중이었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읽어줘야 겠어요.

ㅋㅋ 저도 여기 거의 처음 들어왔을때 질문한거였는데....^^ 저희 아이도 5살이구요.글씨 어려운것도 잘 읽구요 쓰기도 많이 되요.글짓기도 하구요.하지만 저희도 아직은 제가 읽어줘요.제가 읽는게 더 재밌다고 더 좋아하네요~ 제가 집안일 하고 있을땐 저혼자 읽구요....여기 고참맘들 말씀에 의하면 초등 저학년때까진 읽어주는게 좋다네여~~
엄마가 좀 힘들어서 그렇죠~ㅋㅋ 어릴땐 힘들면 겅중겅중 띠엄띠엄 읽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글씨를 알아서 글자하나만 틀려도

울 조카 3학년인데도 아직도 잠 자기전엔... 언니가 읽어주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6살인데요..한글은 뗐지만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는 엄마가 읽어주시는게 좋을듯싶습니다..^^

답은 뭐.. ^^ 원할때까지 이겠죠?

책을 들려주면 아이는 이해력이 높아진다고 해요. 혼자 읽는것 보다요
유치원에서 언어전달을 하는 이유도 이해력을 돕기 위해서라고 알고 있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 읽어주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6살 서현이도 책을 거의 엄마가 읽어주고 있답니다. 아직 한글을 떼지도 못한탓도 있겠지만.. ^^
아이가 엄마가 읽어주는 것을 더 좋아한다면 엄마가 아이랑 함께 읽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요.
언제쯤이라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한글을 일찍 떼고 늦게 떼고.. ^^ 그런 차이만 있을 뿐이죠.
가끔 저희 아이는 혼자 책 읽다가 힘들면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도 지어내면서 읽곤 한답니다.
다른 사람들은 상상력으로 아이가 혼자 읽는 것이 습관해되면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