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집들이 만화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불과 몇년전까지도 안그랬는데....와이책이후가 아닌가 하네요...
와이책 저희집도 아직도 새거나올때마다 사서 마르고 닳도록 보고 있었어요...(지금은 살짝감춘상태)
그 **에서 살아남기 -여러나라를 접할수 있어서 ...또 상으로 몇권씩 사줘서 그것도 만화.
한국사 세계사도 만화....
어쩌다 보니 전집들이 만화로 채워지고 있어서 걱정을 좀 했답니다.
만화를 많이보면 어휘력이 떨어진다던지..등...
썩 좋지만은 않을것 같아서요....
그래서이제 만화로 된책은 그만 들여야지 했는데....
그넘의 경제 리더쉽이 제 발목을 잡고 있어요...
책이 어떤가 집에 몇권빌려다 뒀더니 그날 서로 보겠다며 싸우고 걸어다니면서도 보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가만히 보니 그냥...단지 만화라서 그렇게 보는거드라구요...
그리고 만화니 건성건성 책장도 막넘어가며 저 보고싶은것만 보고....
중간중간 정리되어있는부분은 그냥 싹 넘어가고....
와이도 그러기는 했지만 두고두고 보며 결국엔 참고사항까지 다 보더라구요...
세계로 고고인가 ,.,그책도 만화고...
책방주인은 그러더라구요...
어려운부분들이 많아서 만화로 나온다고...접근하기가 쉬운건 알겠지만...그래도 너무 다 만화니..
만화를 많이 봐 버릇해서 그런가 자꾸 글밥이 좀 있는책들을 거부하려고 해요...

이런전집들이 어른들이 흔히 피해가 있다 좋지않다고 말하는 만화와는 좀 다른부류이겠지만....
그래도 이러다가는 책장이 다 만화로 차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많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요즈음 쏟아지는 수많은 학습만화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