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 아들.. 전 어제 들여왔어요 ^^
제가 기분이 너무 좋네요 ㅎㅎㅎ
스토리책을 잘 보는터라 너무 기대하고 있어요.
너무 일찍 들이셔서 오래 가지고 있는것 같지만
좀 지나면 더 볼것 같아요. ^^

좀더 갖구 계세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만 보는 시기가 길더라구요.. 딴책을 봐야할거 같은데 그건 안보구..
좀더 기다리면서 조금씩 접해주세요..
조급해서 \이거한번 읽어보자\하고 자꾸그러면 안보더라구요..
좋아하는책 사이에 비슷한 수준의 책을 한두권만 끼워서 보여주세요..
자연스럽게 읽는책 폭이 커져요..

그좋음책을 ㅠㅠ 전 아직못사줘서
너무 갖고싶은데용 ㅋㅋ
그래도 안보면 속상하죠 ㅠㅠ
저도 그래서 팔고 언능 다른거들여줬더니
잘봐서 맘접은 케이스 ㅋㅋㅋ

저도 동일한 고민했는데 대부분 길게보라시며 가지고 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
24개월에 저도 들였고... 아기그림책 10권과 플랩북 4권 (테스, 해리..)만 무한반복했고...
그외 초콜렛과자나무, 내가 괴물이라고?, 사냥감은 어디에 등등 잘 보는 책은 10권 내외...
처분할까.... 저 역시 심히 고민중이네요.
저희 아이는 34개월이예요.
잘 안본다고 다른 책 넣어준게 잘못인지... 더 안보는 것 같은 ㅋㅋㅋ
잘보는 몇 권만 빼고 나머지 부분만 처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