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정성스런 답변을 해주시다니~아직은 좀 빠르군요...저도 아이가 말을 좀 빨리 시작하는 것 같고 글밥 있는 책도 잘 듣길래 괜찮을 줄 알았는데, 내년에 생각해 봐야겠네요^^;;저도 CD있는 책이 좋은데, 읽기생활동화도 고려해 보긴 했거든요. 다시 한 번 봐야겠네요. 재미모리 동동도 관심 있는 책인데, 괜찮은가보죠? 아~속이 시원해지는 답변이네요^^감사감사~

이야~ 정말로 너무 멋진 댓글입니다.

재미모리 동동 아주아주 좋아요 중고 시세도 아주 낮고요

헤밍 언어발달 읽기생활 1~5단계있는 구판도 좋아요~

엄마가 들려주시기도 하는군요 재미모리 동동을
전 구석에 박혀있는대..

내일부턴 좀 활용을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지금 책을 해주시고 싶으시다면 cd가 노래 처럼 재미나게 읽어주는 형식의 책들이 좋을 것 같아요. 한참 말 배우고 늘어갈 시기니까요. 헤밍웨이의 \언어발달 읽기생활동화\ 가 단계가 1-6단계인가 나와있는데 지금 개월이면 1-2단계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저희 딸은 1월이면 36개월이 되는데 지금 5-6단계 도서관에서 빌려오면 아주 재미있어 한답니다. 가격도 착한 편이더군요.
그리고 색다른 분위기를 원하시면 국악리듬에 맞추어 우리말 의성어 의

딱 잘라 말씀드릴께요. 두 가지다 지금은 일러요. 사주셔서 아이가 바로 잘 보길 원하신다면 두 가지 책들은 최소 27-28개월이어야 하고 아이가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되어야 좋아요. 책을 읽고 기분이 어땠는지, 어떻게 하면 좋은지 정도를 엄마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어야 그 두 가지 책이 제 기능을 다하는 거거든요. 저희 딸은 말 빠르고 책도 좋아하지만 이 책은 30개월 넘어서 보여주었어요. 몰입해서 보고 생각하더니 자기 생각도 이야기 해서 아..이때가

네~음악동화도 요즘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책은 좀 어려울 것 같아서 지금은 그냥 집에 있는 음악 CD만 들려주고 있거든요. 활용할 수 있다니 생각해 봐야겠네요~감사해요~

음악동화도 한번 보세요.. 칸타빌레음악동화요.. cd가 같이 들어있구요..
나이가 어릴수록 오감을 고루발달시킬수 있는 책 권하더라구요..
음악동화는 활용을 해줄수 있는 부분도 있구요.. 세계의 음악을 골고루 많이 들려주는
것... 아이에게 참 필요할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