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저도 좋네요. 아직 어린 둘째보다는 이번에 학교 들어가는 큰딸이 참 좋아해요. 그림에 대한 거부감도 별로 없는듯 해서 약간 안심입니다....제가 너무 오래 고민하고 힘들게 사고나니까 다른 엄마들 도와드리고 싶은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처음에 쓰는 글이라 너무 정신없이 쓴거 같아요. 이해해주세요...

고민하다가 결국 차일드로 결정 봐서 오늘 책 받았답니다. 탄탄,애플,차일드,두배로 여러가지 놓고 너무 긴 시간 고민했는데 결국은 대세를 따르기로....직접 본 느낌을 쓰자면
탄탄은 글이 너무 작아서 금방 못볼거 같구요...약간 글이 매끄럽지 않다는 의견들이 많더라구요...그림은 다들 너무 좋다 하시는데....
애플은 그림도 좋고 글밥도 많아서 괜찮은데요, 구성이 먼가 부족한듯...권수는 많아도 실제 명작 권수가 부족한 듯한 맘이 커서 결국은 포기했습니다

저는 탄탄 있어요..차일드랑 고민했는데 (사실 아직도 고민중이랍니다..ㅋㅋ), 탄탄은 우선 그림이 화려하고, 그림기법도 다양합니다. 명작에 어울리는 그림이기보다는 창작풍 그림이라고 하면 잘 이해되실거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짝이 등등의 기교도 여럿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애플이나 차일드는 명작 풍의 그림이더라구요. 글밥은 탄탄은 좀 적은 편입니다. 그대신 추가 구성까지 있어 본권이 78권이네요..웬만한건 다 있는것

토욜에 서점가서 여원 명작봤거든여.. 그림이 넘 이쁘더라구여. 감수성에 호소한다고나 할까..
그림이 넘 이뽀여.. 전.. 교원꺼가 집에 있어서 그것만 보다가 봐서 그런징.. 넘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딸내미이제 6살되었거든요. 도서관을 자주이용해서리 유명한명작들 대부분 읽었었어요. 엄마욕심에 명작넣어야될것갔아서 탄탄명작 넣었었는데 명작제목봐가면서 이건읽었고이것도알고 이러면서 탄탄 명작 아는데 왜읽어야 하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반품하고 애플명작 넣었거든요. 요건 아무말 안하네요. 글고 개인적으로도 탄탄보다는 애플이 더 낳은것갔아요. 나라국기며, 애피소드 .문화 그림 또한 제맘에 넘들더라고요.아이와 책을보면서 이야기 할것들이 더 많은것갔아요. 아이도

울랄라맘님은 아무래도 슈타이너 홍보 직원 같군요.
제가 너무 앞서갔나요?
좀 적응이 안되네요.

저는 탄탄은 잘 모르구요..
슈타이너 명작 요번에 들였는데... 좋아요..
저희 애는 요번에 초등학교 들어가는데요.
이미 명작 내용은 거의 대부분 알지만.. 글밥 있는걸로다가 업글 해준거거든요..
페이지마다 연관된 부연설명과.. 사진들도 있고.. 뒷페이지는 아이와 더 심도깊게 대화 할수 있고...
저는 그런대로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