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은 전집 사면 한두달내로 적어도 네다섯번은 반복하는듯 해요. 그래서 새책 더 들일려도 부담스러울때가 있어요...ㅠ

전 아직까지 아이 책 사준거 중고로 내 놓거나 한 적이 한번도 없어요.. 근데 책은 지금은 안 봤어도 나중에는 본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아직 2년 전에 넣은 책도 그냥 두고 있어요. 아직 둘째도 없어서 그 문제도 있구요..
전 6개월에 한번씩 넣어 주려고 하고는 있는데,, 간간히 서평 이벤트로 오는 책 두어권씩 받아서 읽혀 주고요,
거기서 보고 좋은책은 여기 저기 엄마들 평이 어떤가 보고 전집을 구입을 하기도 하는데요..
아님 대여 사이트 에서 책을

일부는 두고 일부는 팔아서 바꿔주고 그래요 ^^ 계속 사기만할수는 없어서요.

전권 4~5번 읽으면 팔고 다른책 넣어주곤 하는편이에요..
아쉽긴하지만 계속 사들일수만은 없는것같아서요..
얼마전에 과학책으로 우리아이 과학대장 들였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이건 소장하고싶어지더라고요~^^*

제가 재미둥이를 좀 늦게들여서 들인지 얼마 안됐거든요. 그런데 거의다 반복을 하니 또 사줘야 할것 같아서요..

저도 항상 고민이예요.. 3~4번 반복하면 다른걸 또 사주고 싶기도 한데... 전집가격이 착한 가격이 아니라서요.. 계속 읽히다 5~6개월에 한번씩 들여놓았던거 같네요~